책소개
도전과 실패, 중력파를 향한 과학자들의 눈물의 시간을 담다!『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은 중력파를 찾는 인류의 탐험과정을 최초로 담아낸 책이다. 라이고 과학협력단에 참여하며 중력파 검출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던 현장의 과학자가 지난 55년간의 중력파 검출의 역사와 함께 오늘날...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검증하기 위하여 많은 과학자들은 노력하고 또 노력하였다.
많은 과학자들이 라이고 과학협력단에 참여하여 중력파 검출 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던 현장의 과학자가 지난 55년간의 중력파 검출의 역사와 함계 오늘날 과학적 성공을 이루어낸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많은 노력과 실패를 통해 증명한 과정을 오정근 저자가 과학자들의 고단하고 지루한 도전을 글로 담아내었다.
중력을 설명하는 뉴턴의 이론과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역사적 사건과 중력파 검출 실험을 최초로 시작한 조지프 웨버의 선구자적인 노력과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을 나열하고 웨버의 검출기로부터 중력파의 검출기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 지를 이야기했다. 또한 물리학과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중력파의 성공적인 검출이 가져다주게 될 혜택과 그 파급효과, 새로운 천문학과 물리학의 시작, 그리고 과학적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기
학교에서 중력파에 대해서 배우긴 했지만, 자세히 다루지 않았는데, 중력파 발견에 대해 ‘금세기 최고의 발견이자 천문학계의 100년 과제가 풀렸다’ 등의 평가를 보고 중력파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줄거리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1915년에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직후 그 존재가 이론적으로 예견되었다. 전자기파가 전하를 띤 물체가 진동할 때 발생하는 것처럼, 중력파는 질량을 가진 물체가 진동을 할 때 시공간에서 전파되는 파동이다. 전자기파의 발견이 맥스웰의 이론으로 정립된 지 30년도 채 되지 않아서 헤르츠에 의해 실험적으로 발견된 것에 비해,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예측한 지 10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검출에 성공한 것은 그만큼 그 파동의 세기가 약하고 검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동안에도 ‘헐스-테일러 펄서’ 등 중력파의 존재를 밝히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이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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