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민국 부동산시장,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가?『선대인 미친 부동산을 말하다』는 부동산 호황기였던 2008년부터 가장 앞서 대세하락을 예측했던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선대인이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부동산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분석하고, 앞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한다. 특히 부동산...
우리나라는 집 문제로 거의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다.하우스푸어,세입자,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은 내리는데 전셋값은 치솟아 모두가 혼란스럽다 부동산시장의 페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부동산이 미쳤다라고 표현한다.정작 미친 것은 탐욕에 사로잡힌 부동산 기득권 세력이다.그런데도 정부든 언론이든 전문가든 빚내서 집사라는 말뿐이다.지은이는 이런 상황을 그냥 두고볼수 없어서 글을쓰게 됐다고 한다.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주택수요 연령대 인구가 급속히 줄어드는 것이다.경제는 저성장기에 접어들게 된다.이런 시대에는 기존과 근복적으로 다른양상을 보이는데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가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부동산가격이 대세하락 흐름에 접어든 이유는 간단하다. 주택가격은 일반가계의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높은데 더 이상 빚을 내 집을 살 수요자들도 거의 고갈되었다. 최소 5~10년가량의 소득을 빚으로 미리끌어당겨 집을 샀다.열심히 가계부채 다이어트를 하고 소득을 축적해야 다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기는 법이다.그렇게 주택구매력이 확충되어야 집값 바닥혹은 상승을 논할 수 있다. 그런데도 언론에서는 집값 바닥론을 거론하고 있다. 집값바닥론을 주장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 번번이 빗나갔는데도 말이다. 박근혜정부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민주거안정이라고 내세웠지만 이는 포장에 불과했다.어떤수단을 동원해서든 주택가격을 떠받치겠다는 의지가 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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