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도 펜션 하고 싶다!『펜션 부자들』는 여유로운 생활과 수익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펜션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펜션 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고, 펜션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펜션 사업 준비 단계부터 운영, 유지 단계까지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펜션...
직장생활 10년차면 고민하는 것, 사업이나 할까?
30대 중후반 직장인이면 한숨처럼 내뱉는 말이 있다. “다 때려치우고 카페나 차릴까?” “시골 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까?” 그러나 요즘 번화가 한 집 걸러 한 집이 카페일 정도로 카페 사업은 과포화 상태이며, 귀농은 농사에 대해 적성이 안 맞으면 들이는 품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사업을 잘 하는 사람은 일명 ‘치고빠지기’를 잘 한다고 한다. 남들은 생각하지 못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그 들일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카페도 그러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 들의 후발주자로 나섰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 틈새를 모색해야하는 시점이 된 것 같다. 친구와 대화하면서 “나중에 노후에는 무엇을 하지?”라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여름에 영업할 펜션 한 개와 겨울에 영업할 펜션 한 개를 운영하고 봄과 가을에는 여행을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제목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