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4년 한국인은 어떤 코드를 소비하고, 무엇에 환호하며, 누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울까?『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는 문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 패턴을 통해 한국인의 생각과 코드, 2014년 핫 이슈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트렌드 분석서이다. 2014년의 트렌드 흐름을 흥미롭고...
이 책은 2014년 한국인은 어떤 코드를 소비하고 무엇에 환호하며 누구와 함께 열정을 불태울까에 대한 내용의 책이었다. 특히 문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 패턴을 통해 한국인의 생각과 코드, 핫 이슈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새로운 감각의 트렌드 분석서라는 점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를 들면 레깅스와 아웃도어 패션에 대한 분석이라든지 3D프린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기차에 이르는 최신 기술까지 넓은 범위를 총 망라해놓았기 때문에 소비자 이슈와 사회 트렌드라는 과목의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좋은 책이 아니었을까 싶다.
Part1. Culture Code
불황을 달래는 작은 사치의 지혜 : 경기침체로 인하여 소비여력이 부족해졌지만 소비에 대하나 욕구 자체는 사라진게 아니다. 소비 여력이 충분해질 때까지 작은 사치를 통한 소비욕구의 해소와 자기위안적 접근이 계속 되고 있다. 라뒤레의 마카롱이나 고디바의 고급초콜릿, 독일과자 슈니발렌 등은 결코 싸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나 잘 팔린다. 또한 최근 수입 프리미엄 생수가 인기이며, 다양한 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워터 바나 워터 카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조금은 비싸지만 좀 더 새롭고 고급스러운 것을 소비하고자 하는 미각적 욕구는 일반인들 사이로 확대 정착되고 있다. 작은 사치는 일상의 보편적 욕구이자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기 만족형 가치 소비 또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덴마크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한국 연매출은 세계3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오디오는 남들에게 쉽게 노출시키며 과시할 수 있는 품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증가 추세는, 우리 스스로가 더 만족하고자 하는 자기 만족형 가치 소비로 바뀌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또한 해외여행은 이제 우리에게 일상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휴가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닌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재생산을 위한 하나의 필수적인 투자로 보고 있다.
김난도 교수가 중심이 되는 트렌드 2014 시리즈와 비슷한 맥락의 책으로 트렌드 2014가 사회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다루었다면 라이프트렌드 2014는 제목 그대로 직접적인 우리의 삶(2014년 한국 사람들은 어떤 문화를 소비하며 무엇에 환호할지...)에 속해 있는 트렌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에서 이야기 하듯이 저자는 2014년의 가장 큰 트렌드로 작은 사치를 꼽았다. 이는 돈이 없다고 소비에 대한 욕구마저 없어진 것은 아니며, 불황일수록 합리적으로 소비를 하려는 욕구가 커지므로 작은 사치야 말로 가장 매력적인 소비의 방법일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트렌드는 완벽히 새로운 것으로 리셋되는 것이 아닌 흐름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기에 2013년의 트렌드였던 “좀 놀아본 오빠들의 귀환”이 2014년에는 안 놀아봤던 5060 심지어 70까지 귀환할 것이며, 언니들까지 귀환시킬 것이라고 한다.
![라이프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독후감[A+자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1/01/data25452629-0001.jpg)
라이프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독후감[A+자료]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