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은 공격적인 사람과 본격적으로 싸울 필요가 전혀 없다. 이 책을 읽고 주요 실천 항목들을 하나씩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상대와 싸움을 일체 하지 않고도 상대의 공격 욕구를 꺾을 수 있다. 상대의 지속적인 정신적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현실적이고 명쾌한 진단과 해법이 이 책에 모두 다 들어있다.
회사생활을 20년 가까이 일하면서 무례한 상사 한명이 정기적이고 어쩔때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
이러한 유형의 인간에 대해 한번씩 들이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 참고있는데도 한계에 이르는것을 느낀다.
저자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정신적 폭력대책 상담 전문가로서 상당한 대중적 영향력을 가지고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상대의 공격은 당신이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공격받지 않기 위해 상대에게 인정받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비위를 맞추면서 애써 마음을 전하고 한다.
누군가가 나를 함부로 대한다는 느낌을 준다면 굉장히 모욕적인 기분이 들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내게 무례하게 군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냥 내가 한 번 참지 뭐.’라며 자신의 감정 소모를 하며 한 발짝 물러선다. 하지만 그러면 상대방은 오히려 나를 더욱 만만하게 보고 수위와 강도를 높여서 나를 괴롭힌다. 이는 인간관계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일이다. 인격적으로 무시당하고 까칠하게 군다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인관계에 대해 두려움마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이런 사람들과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면 대응법을 알면 좋지 않을까? 무조건 참기만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맞서 대항하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책이 있다. 바로 <내게 함부로 하지마>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 주변에 있는 ‘또라이’들을 상대하는 대응법을 배워보고자 했다.
내게 함부러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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