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지구 말고 인간이 살 만한 행성을 찾아나서는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려온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지구가 건강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지구가 병들었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중요한 바는 이런 모든 것들은 인간이 저지른 일이라는 사실이다. 즉 인간...
기후변화와를 막는다. 그러기 위해서 인간이 지금까지 누려왔던 번영을 통째로 포기해야 할까? 이에 책 ‘지구한계의 경계에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며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지구한계(Planetary boundary)'란, 외부의 영향을 견뎌낼 수 있는, 지구의 복원력이 작용할 수 있는 임계값을 의미한다. 외부에서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음성 피드백을 통해 일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지구가, 지구한계의 이 임계값을 넘어서는 변화가 생긴 후에는 양성 피드백을 진행하면서 파괴를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지구한계는 기후변화의 해결책을 ‘성장의 한계’가 아니라 ‘한계 내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지구한계라는 안전한 운용범위를 규정하여, 그 안에서 혁신을 이루고,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구하며, 다양한 과학기술과 정치 시스템을 시도하면서 인류의 안녕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간의 역사에 이제껏 보지 못한 엄청난 위험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지구의 환경에 대한 문제는 이미 위험상황에 도달한 모양새다.
하지만 인간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계속해서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이런 지구의 위기는 18세기 중엽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은 오랜 시간동안 단순하게 목재와 땔감을 때며 생활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후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에너지 역사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1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시점부터 인간은 석탄과 석유 등을 사용하며 화석자원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된 것이다.
이때 우리는 화석연료를 새롭고 저렴하고 효과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이에 중독되었다고 할 만큼 빠져들었다.
목재와 땔감과 같은 효율이 좋지 않는 것보다는 화석연료와 같이 엄청난 효율을 주는 에너지원으로 인해 과거에 사회경제적 발달을 가로막은 숱한 제약을 뛰어넘게 해주었다.
지구한계의 경계에서 리뷰(planetary boundary)![[독후감]지구한계의 경계에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12/12/data23687688-0001.jpg)
환경 , 지구 , 환경보호 , 지구한계의 경계에서 , 9가지 지구의 한계 , 10대 핵심 메시지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