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몸을 살리는 새로운 건강법, ‘공복력 프로그램’!평생 병 안 걸리고 사는 면역력 증강법『하루 한 끼 공복의 힘』. 자연요법을 기본으로 한 건강법을 전파해온 일본 의학박사 이시하라 유미가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아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현대인이 가진 질병의 원인은...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려고 음식을 먹고 있다. 과거에 그랬는데 지금은 음식의 종류가 많아서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경우다. 음식이란 자기가 먹는 양이 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마구 입에 넣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화를 못 하고 병이 생기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입안에 넣기 때문에 몸이 둔하고 개운한 몸이 아니다. 위가 너무 무거워 짜증난다. 아침에 일어나면 반대로 저녁을 빨리 먹거나 안 먹으면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볍고 개운한 몸이 된다. 공복이 건강에 좋은데 실천이 안 되니 이것이 문제다. 몸이 아프면 공복과 잠을 푹 잘 자면 감쪽같이 다 낫는다. 물론 심한 병은 병원에 가야하지만 나의 경우는 감기나 여기저기 아프면 이렇게 공복과 잠이면 충분하다.
공복이 쉽지만은 않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먹고 싶은 유혹에 쉽게 빠진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 자신에게 단단히 다짐을 받아 나도 올해의 목표로 가벼운 몸을 느끼는 사는 것인데 꼭 달성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 공복은 결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