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튜버는 정말 꿈 같은 자유직업일까? 열두 팀의 유튜버를 만나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들었다. 억대 수익을 거두는 유명 유튜버부터, 본업과 병행하며 전업 유튜버를 꿈꾸는 이들까지. 직업 유튜버의 시대다. 먹방, 개인 방송, 스터디 위드 미 같은 유튜브 식의 콘텐츠 포맷은 기성 콘텐츠 시장을 흔들어...
1. 수익
저자는 2년반 동안 유튜브 작업을 하고, 다른 유튜버와 인터뷰를 해서 책을 썼다. 시의적절한 기획이다. 직업의 미래는 지금과 다를 것임은 확실하다. 유튜버가 1인 미디어로 미래 자영업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인다. 현재를 명확하게 보기 위해 미래를 보려 한다. 모든 미래를 보는 시도가 그러하다. 사업계획도 현재를 보는 앵글의 하나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을 분류하면, 사업가, 연예인, 일반인이다. 이중에 일반인은 일반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유튜브를 한다. 관종이란 말이 나쁜 뜻에서, 좋은 뜻이 되었다. 115쪽이다.
<유튜버들은 스스로를 관종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오히려 관종이어야유튜버를할수 있다고 한다. 관종끼는유튜버의 직업적 역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