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조금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 여러 화학 물질들에 대해 실생활에서 관련지어 알기 쉽게 설명해놓은 책입니다. 화학이 좀 어렵다 느껴질 수 있는데 생활, 식품, 건강 등 요즘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고 알기 쉬운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되어 있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는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이 잘못됐다 는걸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 몇 가지를 뽑아보자면 첫째로는 ‘독극물을 사용해도 예쁘다면, 보톡스’라는 부분인데요, 요즘 많은 사람들은 턱이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즉 미용을 목적으로 보톡스를 많이 맞는 걸로 알고 있는 데요, 사실 이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사시 교정과 눈꺼풀 떨림을 교정하기 위해 눈가에 주사를 놓는 용도 이었는데 주름까지 사라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퀴리부인은 무슨 비누를 썼을까(2.0)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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