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사에 길이 남을 우아한 화학 실험 이야기!『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은 귀감이 되는 특성, 즉 창의, 기품, 끈기, 상상, 재간과 같은 품성이 발견되는 10개의 실험을 선정하여 아름다움과 실험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해 유연하게 설명한 책이다. 마리 퀴리의 라듐 발견 실험, 루이 파스퇴르의...
화학 수행평가로 독후감을 작성하기 위해 책을 찾던 중 우연히 흥미로운 제목으로 내 시선을 사로잡은 책을 찾게 되었다. 과학 실험이라면 평소에 나도 관심이 많은 분야이다. 그래서인지 망설임 없이 이 책을 향해 손을 뻗고, 읽어보게 된 것 같다. ‘실험에 미친 화학자들의 무한도전?’ 제목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다. 한 줄의 제목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대충 예측해볼 수 있었다. 화학자들이 어떤 종류의 실험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실험에 미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구나.” 라는 추측과 함께 어떤 종류의 실험을 도전한 건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서둘러 책을 펼쳤다.
이 책의 저자인 필립 볼은 옥스퍼드대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신 분이다. 저자는 귀감이 되는 특성, 즉 창의, 기품, 끈기, 상상, 재산과 같은 품성이 발견되는 기준으로 10가지 실험을 선정하여 아름다움과 실험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에 대해 유연하게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