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리학은 처음인데요》는 수식과 도표 없이 오직 글로만 쓰인, 보통 사람들을 위한 물리학 입문서다. 물리학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물리학과 특별한 인연이 없던 사람들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은 김상욱 교수는 “완전히 어깨에 힘을 빼고 물리 철학의 핵심만 이야기”한...
이 책은,
1. 물리학은 아름답다
2. 천상 세계와 지상 세계는 똑같다
3. 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4. 미시 세계로 들어가다
5. 기묘한 양자의 세계
6. 시간과 공간의 물리학
7. 시공간이 낳는 중력
8. 물리학이 나아갈 길
등 총 여덟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제2편 ‘천상 세계와 지상 세계는 똑같다’에서는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돈다는 천동설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돈다는 지동설이 나오고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조금 더 읽어보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의 원리를 듣고 스스로 제작한 고성능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를 토대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죄로 종교재판에 불려나가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