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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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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구니 시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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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늙고 병드는 것이 더 이상 불행하거나 외롭지 않은 곳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2025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현재 약 460만 명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치매 노인의...
  •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독서감상문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독서감상문
    2017년 6월 3일, 4일 이틀간 도쿄에서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상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이는 치매 어르신들이 서빙을 하시는 레스토랑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문했던 음식과는 다른 음식이 나올 수도 있음을 전제로 한다. 만일을 대비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시설의 매니저들이 상시 대기하고 레스토랑 한 편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했으며 함께 일해주신 어르신들께는 소정의 사례비 3천 엔을 드리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사례는 요시코 할머니와 미카와 부부의 이야기였다. 요시코 할머니는 평생을 미용사로 열심히 일하셨고 치매 판정을 받으신 후에도 일을 하시길 원하셨던 분으로, 사례비를 받고 어디론가 사라지셨다고 한다. 기획자이자 글쓴이인 오구니씨는 할머니를 한참을 찾으러 다니다가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계시는 모습을 발견했다. 요시코 할머니는 봉투 안에 들어있는 돈이 자신이 오랜만에 일해서 번 대가라는 걸 어렴풋이 알고 계시는 듯이 단지 작은 과자와 잡지 하나를 사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해 보이셨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0.08.13| 2 페이지| 1,500원| 조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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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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