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때때로 우리는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생각도 하곤 한다.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한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멋있게 한 번 살아 볼 수 있을까?’ 이 책,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는 끊임없이 던져지는 우리 내면의 이러한...
‘너 만의 명작을 그려라’ 얼마나 멋진 말인가!
난 이 말에 감동하여 무작정 책을 펼치었다.
세계 명인들의 명언들이 적혀져 있고 좋은 말들이 적혀져있어 마음을 살 찌우는 데 너무나 좋은 책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나의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바로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그 길을 처음 들어선 사람’이다.
우리가 쉽게 택하는 길에는 안개가 자욱이 끼어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다. 그 곳이 잘못된 길인 줄도 모르고 남의 길을 터벅터벅 걸어간다. 그저 앞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 뿐이다.
나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학교 4학년…. 지금 이 시기는 학생이라는 신분의 마지막 단계이면서도, 사회인이라는 신분의 첫 준비단계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앞으로의 내 인생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에 대해 이전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고 또 갈등을 겪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모든 동기들이 그렇겠지만 말이다.
나는 예전부터 자아정체감과 내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던 편이다. 언제부턴가‘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어떤 일을 위해 이 세상에 내려졌을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일까? 무슨 일을 하면 나중에 죽기 전에 내 삶이 행복했다고 느낄 수 있을까?’등등 아주 많은 생각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