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서 몇 번이나 책을 뒤적거려 보아도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프로이트나 라깡은 정신심리 관련한 의사로서 연구한 철학서인 것 같다.
라깡은 프로이트의 정신심리 분석을 재조명하였다 한다.
어찌 되었던 책의 내용은 뒤로 하고 나의 정신세계를 이야기 하는 게 더 쉬울 것 같다.
나의 판단과 해석이 정신적으로 우울하거나 괴로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더 공감이 간다고 한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정신적으로 고통이 되어 정신과 의사를 내방하여 상담하여도 결국은 원론만 이야기 하고 정신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나의 얼토 당토 하지 않는 이론이 더 합당하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것 같다.
먼저 개똥 철학 같지만 상식적으로 일리가 있기도 하다.
우선 정신이 무엇인가 이다. 한자로는 情神이다. 결국은 인간도 神인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우스개 소리로 인간도 신이며 삼위 일체이다. 그 근거로서 하늘에서 내린게 정신, 땅에서 받은게 짚신, 그리고 인간한테 받은 몸신이다.
건강이 무엇인가? 몸과 마음이 아무 탈 없이 튼튼한 것을 건강이라 한다.
우선 인간은 소우주로서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예전에 농경시대에는 인간이 육체적인 노력이 정신적 보다 우월하므로 정신적으로 힘 드는게 없이 살아 왔다.
그러나 현재 정보화 시대에서는 몸과 마음 즉 정신의 불균형이 심화되어 운동이나 노동은 거의 하지 않고 머리 즉 정신으로만 많은 일을 하다 보니까 정신심리적으로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즉 정신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현재 사회에서는 힐링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꼭 심리학자의 정신분열을 연구 하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치료를 하는게 최고이다.
왜 우울증이 걸리는가? 이 것은 방구석에 쳐 박혀 있던지 하면 생기는 병이다.
부정적인 생각 이러한 것들 두려운 생각 같은 것들이 쌓여서 생기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