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껏 만난 적 없는 신인류가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수년 전까지만 해도 ‘연구 대상’이었던 밀레니얼 세대조차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다음 세대가 등장했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온 신인류, Z세대다. Z세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서 태어나 연결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Z세대에게...
최근 지인과 ‘요즘 젊은 직원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과거 그리고 현재의 우리와 생각이 다르다고 느꼈었는데, 금 번 도서 제목에 눈에 띄어 선정하게 되었다.
Z세대
199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
Z세대는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10대였을 때에 비해 조심성이 훨씬 커서 이전 세대 10대에 비해 문제를 일으키는 비율 역시 현저히 낮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디바이스를 통해 집에서도 취향이나 나이대가 비슷한 전 세계의 친구들과 어울려 재밌게 놀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하게는 Z세대가 유년기 때 일자리를 잃은 부모와 함께 ‘생존’하면서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키웠고, 자산 관리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확실하게 익혔으면, 그 과정에서 다소 보수적이고 안정 지향적인 경제관념을 갖게 됐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