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암 진단을 받고 살기 위해 자연식을 선택한 남자, 자연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식 식단으로 암을 완치하다!암을 이겨낸 자연 생활과 자연식 밥상을 소개하는 건강서 『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 자연식을 먹으면 우리 몸이 얼마나 건강해 질까? MBC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에 소개된...
건강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접했다. 2009년 10월 동녘라이프에서 출판되었다. 저자인 송학운은 직장암에 걸려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후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책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암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 화내고 서두른다고 암이 낫나?
2장. 생활환경 바꾸기 - 산으로, 산으로
3장. 몸을 살리는 먹을거리 - 자연 그대로를 담은 밥상
4장. 건강한 생활습관 - 자연 속에서, 자연의 섭리대로
5장. 긍정적인 마음 - 웃으면 복이 온다.
부록. 송학운 식 암 예방 생활법 - 기적이 아닌 자연을 믿어라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재직 중이던 저자는 1992년 9월 직장암 3기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는다. 그때 나이는 42세였다. 젊은 나이에 암이라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전에 갑상선기능항진증, 치질, 간 기능 저하라는 검진 결과로 몸이 피로한 상태였다. 그리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저자는 투쟁적인 성격이 한 몫 했다.
작년을 기점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을 문제 삼는 연구나 논의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 열풍과 함께 우리 사회는 점점 인간의 건강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다.
점심은 마음에 점을 찍는 정도로 먹어야 한다는 등의 소식을 강조하는 것들을 넘어서 최근에는 아예 1일 1식이라던가 간헐적 단식과 같은 용어가 나와서 과다한 영양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식습관 혁명의 시대에 이 책의 저자인 송학운 씨는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설득력 있는 논거로 자신이 행하고 있는 시골 마을의 ‘자연식’에 대하여 예찬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이러한 식습관을 토대로 무서운 병마인 암을 이겨낸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저자인 송학운 씨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식습관 혁명의 시대에 또 하나의 필독서가 생긴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살기 위해 자연식한다' 독후감
독후감 , 서평 , 나는살기위해자연식한다 , 송학운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