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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지나친 열정과 생각으로 사서 고생하는 당신을 위한 번아웃 방지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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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진민영
독후감
2
책소개 이제 나의 생활에 작은 쉼표 하나를 붙여 줄 타이밍이다!《조그맣게 살 거야》, 《내향인입니다》 등을 통해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삶을 이야기한 진민영의 피곤하게 사는 걸 잘 알지만 쳐낼 방법을 몰라 매일이 너덜너덜의 연속인 사람들을 위해 쓴 번아웃 방지 가이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 [S+ 독후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S+ 독후감]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책은, 각기 다른 사람들이 번아웃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이유들을 소개하며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밝힌다. 물론 저자의 생각이 답이 될 순 없지만, 누군가 나의 처지를 공감하고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구나 하는 생각들은 작든, 크든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나는 삶을 타이트하게 사는 사람이다. 의미 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그냥 보지 못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이어폰에 영어 회화라도 흘러 나와야 안심이 되는 타입이라고 하면 편하겠다. 즉, 하루를 어떻게 하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타입이다. 보통 나와 같은 사람들은 일정한 루틴이 있다. 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움직인다. 내가 생각하던 시간과 조금은 다를 수 있어도 그 큰 틀은 항상 유지된다. 나만 그럴지 모르겠는데,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의 큰 단점이 있다. 바로 너무 치열하게 살다보니 모종의 이유로 루틴을 수행하지 못하면 쉽게 번아웃이 오곤 한다. 즉,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 중단 됐을 때 다시 그것들을 전부 시작하기가 두렵다. 나 또한 독감에 걸려 1 주일을 앓아 누운 적이 있었다. 그간 하던 운동, 일들, 식단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복에만 집중하였다. 비효율적인 시간들을 질색하는 내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가 잠드는 시간들이 반복되었다. '그래, 며칠은 푹 쉬고 보자' 하는 마음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휴식을 했다. 몸이 다 나은 뒤에는 개운한 마음보다는 찝찝함이 앞섰다. 계획에 없던 쉼이었기에 그간 했던 노력이나 루틴들이 많이 흐지부지 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 놓는데 평소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게 회복기를 가지던 중 접한 책이 이 책이다.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일들도, 말들도 있지만 무릇 책이란 것은 한 권에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한 문장만 있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 또한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23.07.02| 6 페이지| 1,500원| 조회(25)
  • [독후감 A+]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깔끔)
    [독후감 A+]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깔끔)
    5. 불안한 생각은 나를 해칠 수 없다. 저자도 사람인 만큼 다양한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가에 대해 특별히 노력하지 않고 살아보자는 입장인데, 묘하게 불교적인 해석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면증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가 애쓰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빨리 잠들어야 한다는 마음의 압박이 더 정신을 말똥말똥하게 한다는 것인데, 생각을 멈추고 싶다는 강박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불안 좀 하면 어떻습니까? 당신이 지금 하는 고민이 무엇이 되었건 어김없이 내일은 오고 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잡념의 무게가 나를 압사할 것 같아도 안전과 생명에는 손톱만큼도 지장이 없습니다. 겁낼 것 없습니다. 내버려 두세요.」 불안이 아무리 심하고 죽을 것 같아도, 불안이라는 생각 자체가 내 생명을 해치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생각이니까요. 그냥 놔두자는 입장인데 저도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 관련된 책을 종종 찾아보았습니다. 늘 어떻게 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자도 생각이 많고 내성적이어서 이런 불안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대 여성작가인데 아무리 인생에 달관하였다고 해도, 살아갈 시간이 창창하고 무언가 도전하고 이루어야 할 나이에 미니멀라이즈와 부족하게 살기를 실천하면서 욕망을 줄이고, 통제하는 것만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저도 생각 많은 천성이라 그 자체가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일 온갖 질문과 고민과 걱정을 짊어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어떻게 해 보려고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없애버릴 방법도 마땅히 없고, 불안한 생각은 생각일 뿐, 내게 해를 가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불교에서는 이런 걱정이 그저 나를 통과해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라고 하는 말씀을 하고.. (중략)
    독후감/창작| 2020.10.20| 7 페이지| 2,000원| 조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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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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