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연 우리가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테드북스」 시리즈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강연으로, 전 세계를 열광케 한 ‘테드TED’의 명강연을 엄선하여... 퍼트라넥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이다.
《디스커버》의 편집장을 지낸 저자는 지구의 급격한 자연환경 변화와 자원 고갈 등을 고려할 때, 화성 이주는...
생물시간에 화성에 있는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 안에 유기물을 찾아내려는 바이킹호 실험을 배웠다. 나는 여기서 유기물이라는 단어보다 화성이라는 단어가 더 끌렸다. 그래서 왜 바이킹호 실험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이는 화성으로 이주하기 위한 한 걸음 이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인류가 어떻게 화성으로 이주 할 것이고, 현재까지의 상황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단순히 지식을 얻은 것이 아니라 생각의 폭이 넓어졌는데, 그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다. 모든 지구인이라면 화성으로 이주하는 꿈을 한번쯤은 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상을 할 때 우리는 그냥 실없는 웃음이 나오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불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이제는 영화 ‘인터스텔라’나 ‘마션’을 볼 때도 편안하게 남의 세상의 이야기인양 보는 태도를 바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