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반핵을 노래하는 가수가 핵발전소에서 일한 적이 있는 여섯 명의 ‘핵발전소 노동자’를 인터뷰하여 그 실상을 기록하다.이 책의 지은이 테라오 사호는 가수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에 일본에서 핵발전소 자체가 모두의 관심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피아노 치면서 토크쇼하는 가수가 핵발전소...
What is the cost of lies? 미국의 역사 미니드라마 ‘체르노빌’에서 소련의 과학자 발레리 레기소프가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한 말이다. 이 드라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사고 수습과정에서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고향을 떠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들, 사고 수습을 위해 동원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