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간이 해결해주는 건 없다,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팬데믹이란 돌풍이 분 2020년 상반기는 다소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변화’라는 단어가 이전과는 다른 강도로 체감됐던 시기이지 않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는 글로벌 IT 기업의 대표이자 젊은 창업자들의 멘토인 이용덕이 쓴 책이다. 책의 표지에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5가지 통찰은 일, 꿈, 도전, 세상, 변화를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내 꿈을 찾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길로 안내한다.
저자는 10년간 강연을 하면서 2만 명의 멘토 역할을 하며 멘티들의 꿈과 미래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멘티들과의 모임을 만들어 1년에 한 번은 꼭 만난다고 하는데, 모임의 이름이 ‘용다방 반상회’이다. 그는 직장인들을 만날 때마다 질문한다고 한다. “우리 미래의 ‘나’를 생각해볼까요? 미래의 나에겐 어떤 경쟁력이 있나요? 꿈은 갖고 있나요?” 대기업에 신입 사원으로 입사한 직원이 임원의 자리까지 승진할 확률이 0.8% 미만이라면서 그는 직장을 다니면서부터 명퇴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사장이 되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