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중톈 중국사』 제1권 《선조》. 5개년 계획으로 매 분기 2권의 책, 1년에 8권, 총 36권을 완간하고자 구상한 것으로 여와의 신화, 전설시대부터 덩샤오핑 시대까지 중국사의 전체를 아우르는 역사서이다. 그 첫 번째 책인 《선조》에서는 선사시대 문화의 계통을 수립함을 보여준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한국인에게 있어 역사적 뿌리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단군신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과 관련된 신화는 전 세대가 알 정도로 유명하며,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등장하고 있다.
‘이중톈 중국사-선조’에서는 이른바 중국의 ‘단군신화’와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류의 창조를 시작으로 중국 상고시대의 이야기가 새로운 해석으로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타 국가의 전설과 이들의 신화를 다룬 내용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중국의 이야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결하는 신선한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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