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선물옵션 이야기]는 선물옵션의 4대천왕이라 불리는 파생고수, 장자방, 금융전사, 황금연못이 이야기하는 선물 옵션의 기본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국내 증시 시장의 특성상 주식 매수라는 외방향 포지션에서 큰 리스크가 발생하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분야가 선물, 옵션 시...
파생상품이라고 하는 코스피 선물에는 두 가지 장점이 장점이 있다. 레버리지가 처음이다. 15% 증거금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선박은 선주가 있고 선박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은행이 있고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가 있다. 선주가 조선소에 발주를 내면 선급으로 20%를 지급해야 한다. 한데 이걸 굳이 10%, 심하게는 5%만 주고 발주하는 선주가 있다. 조선경기가 좋지 않을 때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선주는 거래 운임의 흐름을 보다가 떨어지는 것 같으면 건조 계약을 취소해버린다. 선급금을 포기하는 것이다. 조선소는 건조하면서 새로운 선주를 찾게 되는데 이 경우 배 값은 폭락할 수 밖에 없다. 선물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금융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주로 레버리지 효과라는 것 때문이다. 남의 돈을 싸게 빌려다가 더 높은 이율로 빌려주어 이익을 취하는 것이 금융이다. 은행을 보면 알 것이다.
서평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선물 옵션 이야기
이승훈 , 성경희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선물 옵션 이야기 , 선물 옵션 이야기 서평 , 선물 옵션 이야기 독후감 , 박흥갑 , 원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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