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말씀 통독, 성경의 맥잡기를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된 책. 하나님께서 진정한 성경의 저자라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쭉~통해야 되는거 아닌가? 여호와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 왜 선악과를 만들어서 인간이 죄를 짓게 하셨는가? 이 책은 성경의 흐름을...
관점 1 : 성경은 “누가 왕이냐?”를 다룬 왕 싸움 이야기이다.
1) 성경은 ‘하나님 나라 왕의 역사’ 라고 할 수 있다.
2) ‘나라’를 이루려면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 ‘국민’ ‘주권’ ‘영토’
- 국민 :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 이스라엘을 세우기 위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거쳐 백성(국민)을 만들어 가심.
- 주권 : 출애굽 이후 법(주권)을 주심.
- 영토 : 출애굽 이후 가나안 땅(영토)를 주심.
3) 창세기 1,2장 :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창조하기 위해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만들어 진 것이 ‘하나님을 닮은 아담’ 아담은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존재. 아담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이 어떤 분이신 지 드러내고 계심(하나님 = 세상을 사랑으로 다스릴 수 있는 최고의 통치자, 왕).
4) 창세기 3,4장 : 선악과는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라는 공증.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한 아담. 그리고 하나님(생명)의 반대되는 죽음이 사람에게 찾아옴. 구원은 이러한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과정. 희생제물은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사실을 다시 인정하는 사인(sing). 하나님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등장함. 그 대표가 ‘가인’ 이들은 하나님이 아닌 새 ‘왕’을 찾기 시작함. 사람들에게서 ‘힘’은 왕의 상징으로 왕을 세우고자 하는 자들의 싸움의 역사가 시작됨.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도 있었음.
5) 창세기 5장 :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 공동체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짐.
6) 창세기 6-9장 : 창세기 5장 족보 공동체가 타락함. 이는 세계의 멸망으로 이어짐. 홍수를 통한 세계 멸망을 통해 ‘하나님’ 만이 세상의 왕이심을 다시 보여주심. - 창세기 10-11장 : 또 다시 두 계열(하나님이 왕 vs 사람이 왕)의 역사가 시작됨. 아브라함(하나님이 왕) vs 니므롯(인간이 왕). 바벨탑은 니므롯 같은 ‘왕’이 만들어낸 국가 개념을 대표하고 있음. 바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있을 것을 알 수 있음.
1. 이런 증상을 겪는 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
-성경! 한번이라도 푹 빠져서 쭉~ 읽어보고 싶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아직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 늘 찜찜하다.
-여호와 하나님만 진짜 하나님이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 다른 종교의 신도 많은데...
-솔직히 좀 신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선악과를 만들어서 인간이 죄를 짓게 하셨는지 그 다음 진도가 안 나간다.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같은 우리 조상들은 복음을 못 들었는데 그런 분들은 좀 억울한 거 아닌가?
-딱딱한 책은 질색이다!
아직 기독교를 잘 모르고, 성경책이 익숙하지 않아 내용이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2. 성경 목록
나는 우선 성경을 읽기 전에는 목차, 즉 순서를 알아야 되는 것이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공부를 해오면서 한국사나 세계사를 공부할 때를 돌이켜 보면, 순서라는 큰 뼈대를 잡아놓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것들을 공부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알게 된 성경의 큰 순서를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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