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작 《개의 사생활》에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평범한 동네 길을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걸으며 겪은 놀라운 경험을 『관찰의 인문학』에 담아냈다.
아기와 함께 나선 길은 호기심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군중들은 모두 잠재적 환자들이었으며...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이 있다 그리고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다. 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걷는 다면 그 동안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볼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면 세상을 호기심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기쁘고 즐겁게 바라보며 상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의사와 함께 걷는 다면 시선은 어떻게 될까? 모든 사람들이 아마 환자로 보이며 질병과 걱정 불안 혹은 환자를 돈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업에 관해 시각을 가져가게 될 것이고 음향 엔지니어와 함께 산책을 하게 된다면 길가의 소음도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하나의 하모니로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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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후감] 관찰의 인문학(알렉산드라 호로비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12/08/data25326861-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