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천 년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도시 이야기를 통해 한눈에 펼쳐내다!『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는 기원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세계사를 총 30개 도시의 역사를 통해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도시는 역사가 만든 작품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세계사는 도시 문명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 교육은 일본 메이지유신때 들여온 방법이라고 한다. 우리는 세계 사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순으로 배우게 된다. 이때 배우는 방식이 일률적인 암 기 방식이다. 나하고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나라들의 역사를 외우는 것은 우리에게 전혀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다. 도대체 이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지루 한 암기는 학습의욕을 저하시켜 우리가 역사를 싫어하도록 만든다. 이 책은 30개의 도시를 선정 하여 해당 도시가 어떻게 형성이 되어 현재까지 이르렀는지를 기술 하고 있다. 훗날 그 도시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의 감동은 그냥 갔을 때와는 다를 것이다. 라는 멘트가 내 가슴을 설레게 하였고, 책을 열어보게 하였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세계의 주요 도시들의 생성과정을 살펴보며, 해당 도시들이 중심도시가 된 사회문화적 배경 등 핵심 경쟁력을 파악하여 우리나라 주요 도시의 경쟁력 향상에 참고해 보자.
(2) 세계사는 도시 문명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세계 주요 도시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 모습에 이르렀는지 살펴보는 것은 세계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2) 주요 내용
이 책은 30개 도시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통해 그 당시 주요했던 사건을 짚어보면서 세계사가 어떻게 변동했는지를 알려준다. 일단은 고대시대에 가장 흥했던 도시부터 소개를 하는데, 바빌론은 성서에 이름을 남긴 고대의 요충지로서 설명하고, 예루살렘은 예수가 태어났다고 기록된 도시로 고난의 역사가 새겨진 성지로 설명한다. 그 뒤에는 아테네 문명이 꽃을 피웠던 시기를 설명하는데, 아테네를 민주정을 꽃피운 문화와 학문의 도시로 설명한다. 아테네 문명 뒤에는 로마 문명이 태어났다. 로마 문명의 중심지는 알렉산드리아로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한 학술 도시였다. 테오티우아칸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은 ‘신들의 도시’고, 가장 중요한 로마는 몇 번이고 되살아난 ‘영원의 도시’, 현재까지도 남아 있는 도시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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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이 책은 현재 세계의 주요도시들의 현황 및 발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30개의 도시들 중에서 인상 깊었던 도시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그리스 아테네
고대 그리스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테네는 서양의 역사를 배울 때 항상 가장 앞 챕터에 등장하는 도시이다. 서양 역사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로마 문화를 꽃피운 도시이기에 아직도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관광의 명소이다. 페리클레스 시전 고대의 민주정치의 시초가 되는 도시이기에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도시라 생각한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이 책의 제목 ‘30개의 도시로 읽는 세계사’라는 제목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세계사를 이렇게 읽어보는 것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시간의 흐름으로 구성된 역사가 아니라 지역에 따른 역사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 몰입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목차를 훑어 보니 도시별로 서술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으며, 관심이 가는 도시편을 골라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되는 역사서라서 맘이 들었으며, 도시의 탄생과 발전 및 쇠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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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1) 미국 최초의 수도 뉴욕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로 착각하고 발견한 이후 유럽에 신대륙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많은 국가들이 무역이나 자원을 목적으로 남북아메리카 대륙에 진출하였다. 북아메리카에는 영국과 프랑스가 먼저 들어왔고, 네덜란드도 서인도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1625년에 서인도회사는 맨하탄섬에 진출하면서 이곳을 제2의 암스테르담이라는 의미로 ‘뉴암스테르담’이라 이름을 붙이고 무역의 거점으로 삼았다. 이것이 뉴욕시의 시작이다. 이후 성벽을 쌓았는데 이 벽이 있었던 장소에 훗날 거리가 생겼고, 오늘날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된 ‘월스트리트’가 되었다.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세계사 , 역사 , 대학교독후감 , 30개도시로읽는세계사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1/14/data25477169-0001.jpg)
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독서감상문]![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세계 문명을 단숨에 독파하는 역사 이야기)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12/11/data25347175-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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