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국어국문과 학자로서 민간에서 사용되는 수 많은 속담을 인생의 전 과정에 대입하여 생로병사 하는 모든 것을 속담으로 전해주고 있다.
속담은 조상들이 후손에게 물려준 관(棺) 밖의 보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생살이에 있어서 생로병사에 관한 지혜의 말일지도 모른다.
속담은 격언과 명언처럼 관용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굳이 구분하자면 속담은 그냥 민간들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문구로 생각하면 될 것 같고 격언은 주로 출처가 있는 수가 많고 삶의 이치나 도덕률과 행동 규범을 주로 나타낸다면 명언은 주로 유명인사가 사용한 말일 것이다.
속담은 속된 말이란 말도 있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등이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즉 생로병사 하면서 그 과정 그리고 의식주 문제, 직업문제, 명예, 물욕과 식욕 그리고 색욕 등 수많은 속담이 존재한다,
어떤 대화를 할 때에도 위와 같은 속담이나 격언 명언 등을 섞어서 대화를 하면 재미도 있고 비유하면서 하면 더 실감 나지 않을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