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르고 힘센 설교를 향한 『퇴고 설교학』. 이미 작성된 설교를 다듬어 청중의 마음에 각인시켜주는 효과적인 설교법을 제시한다. ‘본문에 기초한 선명한 주제’, ‘전략적 대지와 구조’, ‘충성된 예화와 이미지’, ‘잘 들리는 말’ 등 퇴고의 네 가지 범주를 설명한다.
“설교의 권위는 단에서 선 설교자의 권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본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업시간을 통해 교수님께 배운 내용들이 오버랩(overrap)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저것 다른 것들을 지향했었나 보다. 이 책을 통해 다시 본문에 충실하며 주제가 명확하고 청중을 이해하며 그 맞는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측정 가능한 결과”(measurable results)를 세워야 한다는 것을 깊이 상고하게 되었다.
1. 테이크아웃 설교를 해야 한다. 문장이 간명하고 의미가 선명해야 한다. 교회 문을 나섬과 동시에 사라지는 설교가 아니라, 집까지, 나의 일상까지 친구처럼 동행하는 설교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가슴에 새겨지는 선명한 주제 문장을 준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