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디언 부락
(헤밍웨이 - 노벨문학상, 퓰리처 수상 작가)
* 세계 명작 소설 한글판
《인디언 부락》
Indian Camp (또는 인디언 마을)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자전적 단편소설이다.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인디언 마을에 가서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죽음에 관하여 쓴 이야기로 '잃어버린 세대(시대)...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이 사랑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인디언 부락을 읽게 되었다. 그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는 인디언 부락은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상반되고 무거운 경험을 하루 동안 하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밤 주인공 소년 닉은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보트를 타고 인디언 부락으로 향한다.
주제: 소년 닉은 의사인 아버지 따라서 인디언 부락에 간다. 어버지가 산모를 도와 아기를 받을 것이다.
그런데 새 생명을 얻으니까 아기 아버지가 그만 세상을 스스로 달리해 버렸다.
어둠 속에서 쪽 배 두척이 호수를 가로지르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척은 닉과 아버지, 노 젓는 인디언이 타고, 나머지 배 한 척은 삼촌과 노 젓는 인디언이 타고 있다.
이야기를 닉이 바라보는 아버지 시점으로 적어 보았다.
아버지 따라 나오긴 했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아버지는 건너 마을에 인디언 여자 하나가 몹시 아파서 가 보는 것이라고 했다. 호수 기슭에 도착했고, 삼촌은 감사의 뜻으로 두 인디언에게 담배를 권했다.
인디언들의 뒤를 따라 숲을 지나고 오솔길을 따라 걸었다. 가다가 길 양쪽으로 벌목해 놓은 나무들이 있는데 환했다. 계속 인디언 따라 가보니 길이 굽어진 데가 나왔다.
어린 소년인 닉은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인디언 부락을 향해 배를 타고 갔다. 그 곳에는 임산부가 있었다고 한다. 닉과 아버지가 도착한 마을의 한 오두막집에는 임산부가 이틀째 아이를 낳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옛날에는 정말 임산부들이 고통스러웠을 것이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아이를 낳다가 산모가 죽는 경우가 굉장히 흔했다고 한다. 남자들은 산모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구절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타인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나는 닉의 아버지가 닉에게 출산을 설명하는 것이 조금 거북했다.
작가소개
헤밍웨이(Hemingway Ernest Miller, 1899. 7 .21 ~ 1961. 7. 2)
미국의 소설가, 의사인 아버지와 음악을 사랑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고교시절 풋볼 선수로 활동, 고교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기자가 되었다.
1차 세계대전에는 운전병으로 참전, 다리에 부상을 입고 1919년 귀국하기도 한다.
귀국 후 캐나다 신문사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으로 건너가 종군기자로 활동한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를 출판하며 문학계에 등장하였고, 1926년 ‘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28년 귀국후 전쟁의 허무함과 비련을 그린 ‘무기여 잘있거라’를 완성 전쟁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2차 대전이후 10년 만에 작품을 발표했으나 좋은 평을 받지 못하며 잊혀지는 듯 하였으나
이후 ‘노인과 바다’를 발표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독후감] 인디언 부락](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4/03/20/data29557779-0001.jpg)
[독후감] 인디언 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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