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각종 옥외, 간판, 현수막, 방송,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광고 게재 위치를 막론하고 적용, 통용 가능한 딱 8가지의 광고원칙을 제시한다. 광고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특별한 원칙이 존재하며, 이 원칙을 지켜야만 가치를 빛나게 해 주고, 높일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다. 원칙은...
광고는 사전적으로는 廣告(넓을광, 알릴고)로서 ‘널리 알린다’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저자는 광고가 이런 의미로서만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광고는 光高(빛광, 높을고)로 ‘빛나게 하고, 높여준다’라는 또 다른 의미로 생각해봐야 한다며, 광고는 무언가의 가치를 진정으로 더 높이고, 빛나게 해주는 수단으로 존재해야 한다.
저자 오두환은 광고의 8원칙이라는 광고전략을 한국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 출원까지 하였으며, 이 외에도 마케팅과 광고 관련 특허와 상표권 10여 개를 출원하는 등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광고의 8원칙은 서두에 등장하고, 그 뒤로 이 원칙을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평소 광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었다. 꼭 이쪽 전공자이거나 광고 분야 종사자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다.
필자는 광고분야에 1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더불어 근무하는 회사는 공기업이라 아이디어 창출회사가 아닌 유지보수 회사에 더 가까워 광고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계기도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책 표지에 적힌 직원도 광고가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에서야 저자 오두환이 강조했던 광고효과 중 소비자를 끌어들일만한 문구를 잘 사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하나의 이유는 필자가 몇 달 전 PDF 전자책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그림재테크”를 출간하였다. 필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고 필자 스스로 어느정도 수익을 얻었기에 크몽 사이트에 등록하면 판매가 잘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책의 판매량은 저조하다. 그래서 크몽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광고도 해 보았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이러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던 찰나 우연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바로 구매를 하였다. 꼭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만이 아니라 필자처럼 나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방법을 파악하여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저자의 광고원칙을 실천한다면 조금은 판매량이 증가하지 않을까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본다.
많은 좋은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책의 제목 광고의 8원칙을 기본으로 하여 8가지 원칙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 1원칙 그것을 바라보게 하라!
광고를 진행할 때 대부분의 광고담당자는 소비자의 시선을 끄는 수단에 가장 큰 비용을 사용한다.
![[A+ 서평/독후감] '광고의 8원칙'을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2/21/data25550010-0001.jpg)
[A+ 서평/독후감] '광고의 8원칙'을 읽고
광고의 8원칙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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