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는 급격한 정보기술의 발전을 토대로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미래의 국가와 사회로 향한 새로운 진로를 나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 변화의 물결을 신경제라고 정의하고, 과거 자본주의/공산주의의 이원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경제체제인 신자본주의로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화는 그 같은...
총균쇠에서도 봤듯이 가난한 나라는 계속 가난하고 잘 사는 나라는 막강한 부를 토대로 어마어마한 부를 계속하여 축적해나가고 이러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는 비단 나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에게도 해당하는 현상일 것이다. 나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던 혁신의 그루, 그가 마지막까지 매달린 화두, <번영의 역설>을 읽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