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행이 최고의 전략이다!현대 경영의 창시자로 불리는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의 『리틀 빅 씽』. 베스트셀러 경영서 <초우량 기업의 조건>을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뛰어난 혜안과 통찰력을 심어온 저자의 첫 자기계발서다. 사소하지만 개인과 조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위대한 성공 법칙...
경영학의 구루라고 존경받고 있고 매우 비싼 강연료를 받는 인사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톰피터스(그의 이름을 딴 톰피터스닷컴의 블로그까지 있다)의 역작이다.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MBA와 박사를 받고 유명 컨설턴트로 재직하다가 <<초우량기업의 조건>>이라는 명저를 쓰고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는 경영학의 구루이다. 책의 구조를 간단히 살피면 저자가 생각하는 163가지로 정리하여 각 항목별로 몇 페이지씩 할당하여 독자에게 알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상당히 많은 양으로 읽는 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정도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작은 것이 큰 차이를 만든다면서 사람은 자기자신을 경영하는 최고경영자라고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아무리 말단직원으로 퇴직을 하더라도 적어도 스스로에게는 최고경영자, CEO인 것이다. 저자는 책을 쓰게 된 계기로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사소한 것이지만 매우 중요하나 역할을 하는 100가지 성공 법칙을 올렸고 이것이 출판사의 눈에 띄여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소한 것이 어느정도인가 할 수 있는데 어느 식당의 화장실의 청결상태를 보고도 정말 탁월하고 훌륭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가 왜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는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소한 작은 것부터 지적을 하면서 점차 왜 중요한지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다.
원래는 출판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은 아니고 수년간 저자의 경험과 삶의 철학에서 생각나는대로 적은 것이라고 한다. 저자의 강연료도 높은 편이고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 한국의 일반 독자로서는 접하기 어려운 강연이므로 책을 읽음으로써 저자가 독자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또는 충고하고 싶은 내용을 듣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일반 자기계발서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유명 경영컨설턴트가 5년 넘게 고민해서 성공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담은 책이라 임원이 아니더라도 일반 직장인이 읽으면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