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히스토리를 다시 탐구하다!
체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놀이다. 하지만 6세기에는 체스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만 즐기던 놀이였다. 체스의 원조... 타밈 안사리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조직하고 우리가 경험하는 것을 이해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원을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방법으로 밝혀낸다. 우리의...
나는 대학교 4학년으로 줄기차게 실습을 나가고 있다. 출퇴근으로 2시간이 소요되고, 주 5일 9시간 근무한다. 이에 더하여 취준생으로서 이번 주에만 자소서를 최소 3개는 썼고, 면접을 보러 갔으며, 매일 홈트도 했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했을까?
욕구다.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은 욕구. 이 감정은 내가 1시간의 점심시간 중 30분을 독서하게 만들었고, 대중교통에서 책을 읽게 했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는 사람 집단의 욕구에 의해 움직였다. 무언가 필요해졌고, 이에 욕구를 느껴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변화가 이뤄졌다. 시작해보자.
<중 략>
영국인들은 면화를 원했고, 인도의 지주들은 곡식 대신에 면화를 키우기 시작했다. 그들 나름의 서사적 틀에서 볼 때 영국 사업가들은 면화를 키우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단지 면화를 사들였을 뿐이다.
<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 _ 타밈 안사리 407p
사람들의 욕구를 신속히 포착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 헨리 포드의 말이 떠오른다. '성공의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입장이 되어서 모든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인도인들은 영국인의 입장이 되었고, 자신이 키우는 작물을 면화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