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의 저자 앨런 클레인은 아이들에게서 배운 교훈들을 공유한다. 배꼽 빠지게 웃기는 일화부터,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기까지, 오직 아이들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편견 없이 스스로를 성장시켜가는 아이들의 삶 속에서 삶의 지혜를 구해보자.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눈치를 보지 않고 놀고 배우고 사랑했던 적이 언제였을까?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고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되면서 “더 이상 애처럼 굴면 안 된다.”, “이제 철 좀 들어야지”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점차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나만의 틀을 만들면서 그 때의 순수한 내 모습을 잃게 되었던 것 같다.
「아이처럼 놀고 배우고 사랑하라」를 서점에서 처음 보았을 때 파란색 표지에 빨간색 도트무늬 옷을 입은 단발머리 소녀가 씩 웃고 있는 표지에 반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이자 인기 강연자인 앨런 클레인이 아이들에게서 배운 교훈들을 공유하고 웃기는 일화부터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들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을 생각할 수 있던 파트는 05 호기심 중 “왜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