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속에서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인문학이 필요하고 인문고전이 필요하다. 미래 사회의 두 축을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균형을 맞춘다면 우리의 미래는 진정한 ‘멋진 신세계’가 될 수 있지... 이는 곧 ‘자신만의 삶’을 사는 것과도 연결이 된다. 이를 볼 때, 우리의 삶에 ‘생각’이 미치는 영향은 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고전하면 아주 먼 과거에 쓰여진 것으로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자신의 감성과 지성으로 쓰여진 것이 고전이라 나름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현재의 시점과 동떨어진 과거의 한 부분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나의 현재의 관점에서 보면 내가 겪어보지 못한 과거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거의 이야기 정도로만 생각되었다. 또한 재미도 없는 책, 흥미도 느껴지지 않는 책으로만 인식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 생각의 연장선에서 '고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하는 책에 대해 나는 '이건 뭐지'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리고 고전은 읽기가 어렵지만,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읽다 보면 그 속에서 현재에 우리가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에 관심을 갖고서 읽게 되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고전을 읽는 것을 통해 인생을 더욱 긍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2) 저자는 고전은 '오래된 지도' 와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고전을 통해 과거 속의 훌륭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전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역사 속의 사건, 역사 속의 인물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