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우주로 향하는가”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리처드 브랜슨의 도전
인류 마지막 블루오션, 우주 비즈니스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2021년 1월 6일,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와 함께 우주 전체를 총천연색으로 촬영할 우주망원경을 제작, 2024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018년 4월에 이루어진 팰콘 헤비의 테스트 비행을 기억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대한 로켓이 연료를 내뿜으며 우주를 향해 나아갔다. 양옆에서 부스터 역할을 한 2개의 1단 로켓이 떨어져 나와 180도로 회전하여 지구로 돌아왔다. 어마어마한 속도로 내려오다가 부스터가 점화되면서 감속하여 창륙장에 정확히 내려앉았다.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을 보며 환호했다. 우주선의 꼭대기에는 테슬라의 로드스터가 달려있었으며, 주변에 설치된 카메라는 로드스터에서 바라보는 우주의 풍경을 전해주었다. 이후 2019년 팰콘 헤비는 실제 상업 발사를 두 차례 연달아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팰콘 헤비보다 더 크고 무거운 것을 준비하고 있다. 사람을 100명 이상 태울 수 있으며 달과 화성을 탐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대형 우주발사체, 스타십(starship)이다.
인류의 욕망을 품기에 지구는 아주 작은 행성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미국이 아폴로 호에 인간을 태워 다녀온 지 벌써 반세기가 흘렀고 지금은 국가 차원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의 우주 탐험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하기 때문입니다. 우주는 참 신비하고 광활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보았던 인터스텔라 역시 우주의 신비함에 대해서 잘 표현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쯤은 우주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아폴로 호의 달 착륙 이래로, 선진국 정부들은 우주를 향해 로켓과 우주선, 우주 비행사를 보내며 경쟁해 왔습니다. 국가 자존심이 걸린 국방과 과학기술의 종합경기죠.
저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냥 원래 어릴 적부터 이거저거에 궁금증 많고 뭐든 지 직접 한번 만져보고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였습니다. 이런 제가 최근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 주식 분야입니다.
갑자기 무슨 뜬금없이 주식 이야기냐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주식과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주식을 시작하다보니 주식 덕분에 다양한 경제 기사와 세계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요. 그러다보니 현재의 문명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른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느끼며,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분야가 어디가 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자동화 이런 것들이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서점을 방문했습니다. 서점에는 정말 다양한 책이 진열되어 있었고 이것저것 훑어보던 도중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독후감_우주를 향한 골드러시_저자 페터 슈나이더
독후감 ,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 페터 슈나이더
![[독후감]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5/03/data25973616-0001.jpg)
[독후감]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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