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가 이번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기분 좋게 살아가는 가르침을 담은 《지금 행복해지는 연습》을 출간했다. 외부로부터의 일상의 수많은 자극들에 어떤 마음으로 반응하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불교의 관점을 토대로 들려준다. 사찰의 주지인 저자가 수십 년의 수행 생활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우리 삶과...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승려이다. 저자는 부러움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도 부러움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저자는 노력해도 가능하지 않은 것은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맞는 말이다. 예를 들면 부잣집에서 태어난 것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이미 태어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고 나의 통제밖에 있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가 말했듯이 내가 노력한다고 바뀔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부럽다는 것은 동경한다는 것을 뜻한다. 부럽다는 감정은 은연중에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불러일으킨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좋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대로 노력할 마음이 없다면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