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교도 선교방법론』증보판을 읽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 놀라게 된다.
첫째, 학교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캐리가 어떻게 전 세계에 대한 방대한 선교 정보와 통계를 조사하고 제공할 수 있었을까? 하고 감탄한다.
둘째, 해외 선교를 할 필요가 없다는 극단적 예정론(HYPER-CALVINISM)에 사로잡혀...
먼저 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은 윌리엄 캐리의 선교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극단적 예정론에 따른 선교 무용론, 선교에 대한 혼란스러운 주장과 오해들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캐리는 선교는 분명히 예수 그리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지상 大명령이며 이를 기꺼이 순종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하다는 당위성을 언급하며 하나님에 대한 강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왜 마땅히 선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1,2장에서 충분히 설득하고 3장부터는 우리는 어디를 선교해야 하는가? 분석적인 대안을 제시함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