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나물’ 이야기!어린이를 위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고 좋아하는 대표 나물 40가지를 선정해서 들나물과 산나물로 나누어 소개한 책이다. 나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아이...
나물하면 봄이다 봄하면 나물이다 나물은 무침으로 쌈으로 입맛을 돋우고 생기를 돋게한다 맛있는 나물반찬 하나면 있으면 밥그릇하나정도는 금방 비울 수 있다 나물의 종류는 수도없이 많겠지만 이책에서는 가장대중적인 나물을 소개한다 우리산과 들에서 채취할 수 있는 나물의 종류와 조리법 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독자에게 안내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기 때문에 읽다보면 선생님이 꼭 설명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된다 문체도 설명체로 요자로 끝난다 선생님과 함께 자연학습을 하는것처럼 꾸며져있다 들에서 나는 들나물과 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알차고 재미있게 소개해준다 고사리부터 나온다 고사리가 3억6천만년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식물로서 나도 이책을 보면서 처음알았다 고사리를 직접따본 것은 2년전 봄에 저수지 제방 비탈면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나물을 채취하길래 가보니 고사리를 뜯고 있었다신기하게도 말린모습이 무척이나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