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도대체 내가 왜, 무엇 때문에 화가 나는지 모르겠는, 지긋지긋한 화의 반복에서 벗어나고 싶은, 화내는 것도 지친 당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주는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무엇인지부터 분노를 일으키는 마음속 감정들을 짚어주며, 화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조절하고...
이 책의 저자는 부부상담사이자 음악치료사이며 미술치료사이다. 저자는 감정은 본능이라는 취지로 태아에게도 감정이 있다는 말을 했다. 물론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면 이런 말은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저자는 사람은 감정의 존재이면서 이성의 존재이기도 하다고 한다. 과도하게 이성적이거나 과도하게 감정적이면 대인관계에 큰 하자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나는 감정적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성적일 경우에는 사실 손해보는 측면이 그다지 없다고 본다.
저자는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