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부하는 삶』은 그가 쓴 책 가운데 현재까지도 널리 읽히고 가장 유명한 책이다. 1920년에 초판이 발간된 이 책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영미권에서도 지금까지 읽힌다. 지금까지도 이 책을 공부의 길잡이로 삼아 귀중한 영감과 통찰력,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하는 독자가 적지 않다.
세르티양주는 지성인을...
이 책의 저자는 프랑스의 가톨릭 신학자, 철학자이다. 저자는 공부를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저자는 신학자라서 그런지 약간 종교적인 용어를 많이 썼다. 저자는 ‘공부를 하도록 소명을 받아 성스러워진 지성인은 결코 고립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저자는 지성인은 개인주의의 유혹에 지면 안 된다고 하였다. 저자는 나랑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배우면 배울수록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효율적이라고 느낀다. 저자는 고립은 비인간적이라고 하였다. 나도 물론 공부 때문에 고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공부를 하면서도 가족생활, 공동생활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저자는 도덕적 덕목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공부하는 사람은 겸손해야한다고 하였다. 저자는 인격이 나쁘면 지적 능력도 나빠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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