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8년간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 14세에 미혼모가 된 오프라 윈프리, 30번의 입사와 40번의 창업에 실패한 알리바바의 마윈… 그들은 어떻게 그토록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뤄낼 수 있었을까?
신간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는 부, 명예, 권력, 천재성으로 명성을 떨친 사람들의 지혜를...
저자는 2016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일본 도쿄공업대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를 언급했다. 오스미 교수는 효모 연구만 40년 간 집요하게 한 연구자였다. 44세의 늦은 나이에 도쿄대학 조교수로 부임했다고 한다. 저자는 천재성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몰입 속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몰입과 천재성을 연관 짓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몰입과 천재성은 전혀 상관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벨상은 세상에서 가장 기발한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