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6년차 월급쟁이, 2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기적의 실천 독서법
“이렇게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갑갑한 인생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 위로를 받고 싶어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한데 책을 읽은 우리는 인생의 답을 찾았는가? 위로를 받았는가? 더 나은 삶을 향해 가고 있는가?...
사람이 발전적으로 인생을 살려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과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 직장인들의 일과는 다양성을 보장받기가 어렵다. 당신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거의 같은 사람들을 만날 것이며 늘 하던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발전하고 싶어 하지만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돌곤 한다.
나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 손쉽게 교류하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은 독서다.
책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즉, 저자의 인생철학을 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나누는 것이다.
책 한 권을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관해 깊이 탐구하는 셈이다.
지금은 책에 나온 내용을 실천하는 ‘실천 독서법’으로 삶의 네 가지 기적을 만나게 되었다.
첫 번째 기적은 인생의 꿈을 찾게 된 것이다. 자신도 미처 몰랐던 꿈을 발견함으로써 삶의 목적을 깨닫고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두 번째 기적은 경제적 자유를 찾은 것이다. 수많은 재테크서를 읽고 실천한 결과 목표한 것보다 빠르게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었다. 세 번째 기적은 직장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독서로 업무 능력이 향상되었고, 인간관계도 훨씬 더 편안해졌다. 네 번째 기적은 운을 만드는 사람이 된 것이다. 책에서 말한 대로 마음먹고 행동하자 자신도 모르게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운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의 문을 열어주었다.
저자는 책을 읽고 덮어버리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책 한 권에 담긴 내용을 하나씩이라도 실천해나가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자신 역시 5 년 전까지는 책 한 권 읽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독서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기적을 찾았는지 이 책에 담았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도 수백권의 책을 읽었고 이렇게 책을 읽은 후에는 나름의 생각 정리 차원에서 독후감을 적곤 한다. 독서가 좋다라는 말은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
1. 책을 읽기 전에
① 책 제목
16년 차면, 딱 내 2배만큼 더 일한 직장인이다. 23살에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했다고 해도 겨우 39, 40살 정도의 나이인데 경제적 자유를 얻을 정도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또 어떻게 실천을 했길래 2년 만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이뤄냈을까 궁금하다.
② 실천
책을 읽기만 하는 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저자와 마찬가지로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야 어찌되었든 변화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변화를 만들어내기에 2년이란 시간은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아무리 세상의 변화가 빨라졌어도 5년은 있어야 강산이 변하지 않을까. 그 절반도 안 되는 2년동안 어떻게 평범한 직장인에서 1년에 책 100권 이상을 읽고, 책까지 내는 작가가 될 수 있었을까.
순전히 신간 전자책 의식 없이 내려 보다가 제목에 꽂혀서 이 책을 일게 되었다. 왜냐하면 16년차 월급쟁이라는 말에서 나와 동질감을 느꼈고, 최근 독서에 대한 갈망이랄까 부쩍 독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이 책의 제목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저자의 연배도 나와 비슷한 세대인 것 같으며, 두 자녀를 둔 평범한 한 가정에 가장으로 본인이 책을 통해 삶이 바뀐 경험을 아주 진솔하게 서술 합니다. 아마도 내가 독서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궁극의 목표와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과정의 모습을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로 이 책이 보여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 인상 깊은 구절
무엇보다 저자가 독서를 하게 된 동기까지도 내가 회사에서의 겪고 느낀 상황과 약간은 비슷하다. 사회 초년생으로 열심히 헌신하고 조직에 충성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