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는 서양 별자리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남긴 찬란한 천문 유산을 새롭게 소개하며, 무한한 우주에 대한 탐구정신을 일깨운다. 풍부한 사진 자료는 생생한 현장을 더해주며, 우리 고천문학 연구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나일성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이...
운주사 칠성바위는 북두칠성의 국자 모양으로 배열이 되어 있다. 왜 예전 사람들은 북두칠성을 관찰했는지 궁금했다. 칠성바위의 바위의 크기가 각각 달랐던 이유는 별의 밝기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요즘처럼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아서 별이 더 밝게 잘 보였을 것이라는 말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