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착 교실』은 육아 분야에만 집중되어 있던 애착 이론을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 접목한 책으로써 흔들리는 대한민국 교실에 새로운 교육법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감정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감수하고 『공부상처』 등으로 유명한 김현수 교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한 이 책을...
1. 요약정리
우리는 날마다 의식적인든 무의식적인든 무언가에 의해 학습을 받는다 ‘교육’은 모든 곳에서 이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학교의 심리학교 교수이자 임상심리학자인 루이스 코졸리노 저자는 최신 이론들을 교육에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아이들의 몸과 마음, 두뇌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애착이론은 육아에만 국한 되어 있던 이론을 교육현장에 접목시켜 교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학교를 떠나고 싶어 하는 학생들과 가르치는 것이 괴로운 교사들이라는 키워드에서 나도 모르는 공감을 하게 된다. 교육현장은 제3자 눈에는 아름다운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이지만 사실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한 것 같다.
1부에서는 교육의 시작과 사회적 두뇌를 설명하며 교실 속 애착이 왜 중요할까?설명한다. 전통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가까운 친척들이나 부족 원로들의 몫 이었으나 18세기 산업혁명을 지나며 상당수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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