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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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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공지영
독후감
183
책소개 광주의 모 장애인학교에서 자행된 성폭력 사건 실화를 다룬 이 소설은, 귀먹은 세상이 차갑게 외면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이자 거짓과 폭력의 도가니 속에서 한줄기 빛처럼 쏘아 올린 용기와 희망에 대한 감동적 기록이다.강인호는 아내의 주선으로 남쪽 도시 무진시(霧津市)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 ‘자애학원’...
  • 공지영 도가니 독후감
    공지영 도가니 독후감
    현실이 이렇게 암담하고 약자를 힘들게 하고 그걸 또 당연하게 생각하나 싶어서 읽다가 화가 많이 났다. 실제로 벌어진 것을 바탕으로 만든 소설인데 읽다가 무기력해졌다. 하필 청각 장애인들이 지내는 곳이라니 아이러니했다. 성적인 학대를 당해도 소리도 못 지르고 그런 것이 상상이 되어 더 괴로웠다. 학교 학생이 숨져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건 이 학교라는 공간이 상당히 모순적이고 이상하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읽었는데 그냥 악마들 같은 학교 인간들, 공무원들이 저러고도 잘 살 것을 생각하면 화가 너무 났다.
    독후감/창작| 2024.05.10| 1 페이지| 1,000원| 조회(31)
  • 공지영 도가니 독후감
    공지영 도가니 독후감
    영화로도 나와서 많이 알려졌는데 나는 원작을 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서 영화는 안 보고 책만 읽었다. 범죄의 온상을 잘 나타낸 소설이기도 했다. 인호가 교사로 내려가자마자 돈을 요구받는 장면은 요즘도 저러나 싶으면서도 특수학교 만든 목적이 대체 뭔가 의심스럽기까지 했다. 사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충격적인 것도 있지만 책에 나오는 이런 장애인 특수 시설에서 성폭행, 폭행이 일상적인 것은 예전에도 많이 있었다. 정말 나쁜 짓이다. 더 문제는 그 공간이 되게 열려 있지도 않고 피해자들이 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에 고발도 어렵다는 점이다. 책을 읽을수록 답답함이 커져갔다.
    독후감/창작| 2024.05.05| 1 페이지| 1,000원| 조회(469)
  • 도가니
    도가니
    독서활동상황 기록카드 작 성 자 1 학년 1 반 2 번 이름 작 성 일 년 월 일 도 서 명 도가니 저자 공지영 해당영역 ※ 한 가지만 선택(O) 할 것 국어( ) 영어( ) 수학( ) 사회( ) 과학( ) 기술가정( ) 미술( ) 음악( ) 체육( ) 중국어( ) 도덕( O )한문( ) 인문영역( ) 사회영역( ) 과학영역( ) 체육예술영역( ) 기록 내용 줄거리: 강인호는 농인 학교인 자애학교에 기간제교사로 가게 되었다. 한껏 기대흘 했지만 기대에 미치기는 커넝 그곳에서는 왠지 모를 위압감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4.04.16| 1 페이지| 1,000원| 조회(31)
  • 도가니 독후감
    도가니 독후감
    도가니는 공지영 작가의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이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겪는 참혹한 현실과 이를 둘러싼 사회적 무관심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소설은 이러한 현실을 통해 독자들에게 강한 충격과 함께 깊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나는 이 책을 선택한 동기가 개인적인 관심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는 종종 우리 사회에서 간과되거나 충분히 조명받지 못하는 주제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나의 관심이 이 책을 선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공지영 작가의 날카로운 문체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이 책을 읽게 된 또 다른 이유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장애인 아동들에 대한 차별과 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일깨워준다.
    독후감/창작| 2023.12.22| 6 페이지| 1,000원| 조회(194)
  • 도가니
    도가니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는 미천한 제목의 뒤에 깊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이 소설의 잔혹한 현실에 숨을 죽이며 잠수하게 된다. 그것은 극도로 참담하고 슬픈 이야기지만, 동시에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반영하고 있는 거울과도 같다. 소설의 시작은 한 평범한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학교의 특별한 점은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평범해 보이는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를 경악케 한다. 여러 명의 장애를 가진 여학생들이 교사들에 의해 성폭력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그것이다. 이 사건은 사회의 무관심, 권력의 비대칭, 그리고 법의 불완전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작가는 독자에게 잔혹한 현실을 선명하게 그리면서도 감정에 호소하는 대신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도가니"는 단순히 감동을 주는 작품을 넘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준다.
    독후감/창작| 2023.09.17| 4 페이지| 1,000원| 조회(86)
  • 도가니-독후감-공지영
    도가니-독후감-공지영
    ‘도가니’는 장애 아동들이 성폭행당한 사건을 다룬 장편소설이다. 무진 자애학원이라는 곳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들은 피해자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다. 가해자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강인호는 오히려 해임당한다. 인호는 복수를 다짐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힘없는 약자에게만 가혹했다.
    독후감/창작| 2023.04.05| 1 페이지| 2,000원| 조회(92)
  • 독후감 - 도가니 - 마주치기 싫지만 마주해야만 하는 우리 사회의 진실 (공지영)
    독후감 - 도가니 - 마주치기 싫지만 마주해야만 하는 우리 사회의 진실 (공지영)
    - 안개 속에서 무언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실제 일어난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전국민적 공분을 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광주인화학교 사건으로, 5년에 걸쳐 학생들을 다른 사람도 아닌 교장과 선생들이 성폭행한 사건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와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작가 공지영이 이 소설을 처음 구상하게 된 것은 어느 신문의 기사 한 줄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느 사건의 선고공판이 있던 날의 형사법정의 풍경을 묘사한 그 기사의 내용은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가득 찼다’ 였다고 한다. 그 문구를 읽은 순간 작가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들의 비명소리를 들은 듯했고, 가시에 찔린 듯 아파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느 집단과 시스템에서 상식 밖의 치부가 드러날 때 집단과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득권세력들은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긴밀히 작동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집단의 폭력과 약자에 대한 인권유린이 발생한다. 그런 점에서 이 소설 ‘도가니’는 세상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손에 묻은 피를 씻는 와중에 못 박혀 죽어가는 소수자와 약자의 인권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진실을 만천하에 알리는 귀한 소설이다.
    독후감/창작| 2022.06.22| 5 페이지| 2,000원| 조회(162)
  • 도가니 독서감상문 공지영
    도가니 독서감상문 공지영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 소설 속 청각장애인이 된 것처럼 읽는 내내 가슴속의 답답함을 지울 수 없다. 짙은 안개가 짙게 드리워진 어두운 터널처럼 짙은 검은 안개가 뇌리에 드리워져 사라지지 않았다. 소설이지만 공지영 작가가 2005년 청각장애인 학원에서 벌어진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실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놀라며 정의를 믿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정말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있었을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힘없는 이들의 인권이 인정받는 그런 곳에 살고 있느냐는 질문만 자신에게 던진다. 비겁한 방관자처럼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우리의 눈이 동조자가 된 듯 수치심과 알 수 없는 분노에 몸을 떨게 했던 사건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남겼고 공지영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그날의 진실을 말하자면, 작가는 강인호라는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한다.약간 무능한 남자. 아내의 힘으로 얻은 스승으로 등교한 첫날부터 무진의 자애로운 학원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독후감/창작| 2022.05.16| 2 페이지| 1,500원| 조회(143)
  • 도가니 서평 / 독후감
    도가니 서평 / 독후감
    세상 사람들에게‘이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실제 우리 사회에 문제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설문조사 의 통계자료를 보면 평균 47.82%의 많은 사람들은 모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 문에 이런 사회의 처참한 현실에 좌절하기도 하고, 비겁한 세상에 뒷걸음치는 사람들도 있 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도 결국 나다운 것이기에 나는 다시금 묻고 싶다.“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까?”라고.“있다면 그 일 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말이다. 나는 그렇게 자기 자신의 정의감을 믿지 못하고 사회의 불의에 두려워하는 겁쟁이 같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독후감/창작| 2022.04.21| 4 페이지| 1,000원| 조회(199)
  • [독후감 / 서평] 도가니 - 공지영 -
    [독후감 / 서평] 도가니 - 공지영 -
    인호는 아내와 자식을 서울에 두고, 무진 시에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있는 자애 학원에 기간제 교사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연두, 유리, 민수를 알게 되고 이 아이들이 학교에 교장, 행정실장, 박 선생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후에 선배 유진과 함께 이들을 신고해 구속되지만, 가해자들은 가벼운 형벌만 받은 채 풀려나게 된다. 인호가 자애 학원에서 근무하던 첫날, 반 아이들이 민수의 동생이 죽었다고 말했다. 인호는 아이들의 가벼운 다툼도 아니고, 한 학생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학교치고는 분위기가 이상했다. 심지어 다른 교사들도 태연했다. 마치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행동했다. 인호는 아이들이 본인에게 말한 일을 다른 교사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박 선생은 청각장애인들은 가장 피해의식이 심한 농인이며, 아무도 믿지 못해 같은 언어를 쓰는 민족이고, 수화를 사용하는 이방인이라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1.12.16| 3 페이지| 1,000원| 조회(156)
  • 공지영 <도가니> 감상문
    공지영 <도가니> 감상문
    워낙 명성이 자자했던 터라 읽기도 전에 다 읽은 느낌이었다. 소재의 위태위태함을 알고 있기에 읽기도 전에 이미 마음이 불편했던 소설이었다. 당연히 읽고 싶기도 했지만 당연히 읽고 싶지 않았던 그 소설 도가니. 작가 공지영은 작품의 제목을 무척 잘 지은 듯하다.
    독후감/창작| 2021.12.02| 1 페이지| 1,000원| 조회(157)
  • 도가니 독후감 - 대학교과제
    도가니 독후감 - 대학교과제
    도가니라는 책을 학교에서 과제로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하여서 처음에는 이전에 보았던 도가니라는 영화를 보았던 것을 토대로 하여 그냥 영화 감상문을 독후감처럼 써서 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학교 생활에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가니라는 책을 읽어보고 든 생각은 영화로도 그랬지만 책으로 다시 봐도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가 있을까 참 어이가 없고 저런 것이 현실을 바탕으로 꾸며진 이야기라는 것이 더 끔찍하기만 하다. 우리 사회가 저 정도로 삭막하고 타락한 사회인가? 어쩜 저런 짓을 저지를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나는 법을 지키고 세상의 질서를 지키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물론 나 하나가 선량하게 산다고 한들 세상이 바로 잡힌다거나 우리 사회가 좋은 사회로 바뀐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나만은 적어도 질서에 어긋나게 살지는 않을 것이다. 도가니는 다시 보아도 아이들이 정말로 불쌍하고 우리 사회가 씁쓸하게 느껴진다.
    독후감/창작| 2021.08.08| 1 페이지| 2,000원| 조회(243)
  • 공지영 <도가니> 독서 감상문
    공지영 <도가니> 독서 감상문
    흔히 「도가니」는 명사로써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단단한 흙이나 흑연 따위로 우묵하게 만듦 또는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의 '도가니'라 함은 후자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 우연한 기회에 선물 받아 읽어 보았던 책 이후 개봉된 영화 또한 보게 되었는데, 그 줄거리 소개의 머리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 장애인 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 2000년부터 5년간 청각 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다.
    독후감/창작| 2021.0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271)
  • 도서 "도가니" 독후감
    도서 "도가니" 독후감
    “진실이 가지는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 것이다.” 이것은 소설 도가니의 한 구절이다. 처음엔 이 구절을 접했을 때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진실이 게으르다? 왜 그럴까 의문이 들던 차에 바로 뒤에 오는 구절로 인해 이해가 되었다. 진실은 언제나 자신만이 진실 하다는 그런 교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치장이나 설득도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게으르다 말한다는 것이다. 이 구절에 대해 생각해 보니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존재하는 진실 역시도 누군가가 발 벗고 나서서 파헤치지 않는 이상 발견되기가 어려운 게 아닐까 싶다.
    독후감/창작| 2021.01.03| 2 페이지| 1,000원| 조회(214)
  • [독후감] 나는 과연 비겁한 교사인가? 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등장인물, 줄거리, 소설을 읽고 난 느낌)
    [독후감] 나는 과연 비겁한 교사인가? 공지영의 ‘도가니’를 읽고(등장인물, 줄거리, 소설을 읽고 난 느낌)
    나는 지난 겨울방학 때 공지영 작가의 장편소설인 ‘도가니’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책, 다큐멘터리 같은 내용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도가니 또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중의 하나라고 한다. 책의 제목인 도가니의 뜻을 사전을 통해 찾아보니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실제로 독자들이 느낄 감정과 아주 잘 어울리는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다운 작명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소설의 시작은 자애학원이라는 한 장애인 특수학교에서 쌍둥이 형인 교장과 그의 동생인 행정실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몸이 불편한 여학생들을 성폭행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독후감/창작| 2020.06.14| 3 페이지| 1,000원| 조회(314)
  • 도가니 독후감 감상문
    도가니 독후감 감상문
    이 소설의 배경은 무진이라는 바닷가에 있는 작은 시골이다. 무진이라는 이름은 안개무(霧), 나루진(津) 두 한자로 이루어져 안개 나루를 뜻한다. 그래서인지 소설 속에선 항상 안개가 배경으로 등장했고, 어두운 느낌을 주었다. 무진이라는 곳은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제일 처음 접했다. 김승옥의 ‘무진기행’ 속에서도 안개가 자욱한 무진을 배경으로 주인공의 갈등을 그려나간다. 여기서의 안개는 주인공에게 무진이라는 안식처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감싸준다. 안개는 주인공에게 현실과 이상의 장벽 역할을 한다. 공지영 작가는 ‘무진기행’에서의 무진을 오마주하여 ‘도가니’를 썼다고 했다.
    독후감/창작| 2016.12.27| 2 페이지| 1,000원| 조회(248)
  • 도가니독후감
    도가니독후감
    도가니라는 영화가 만들어진 것을 들어보았지만 잔인하고 무서울 것 같아서 보지는 못했다. 친구들과 인터넷으로 내용만 전해 들었을 뿐 영화로 직접 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서 책으로나마 읽고 싶은 마음에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먼저 도가니는 무진시에서 일어나는 실화이다. 도가니의 뜻은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로는 '흥분의 도가니', '열광의 도가니' 등이 있다. 이책은 폭력과 거짓, 위선 뒤에 가려진 진실을 담은 책이다. 자애학원에선 폭력, 성폭력이 무차별 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주인공 강인호의 등장을 시점으로 해서 이 비리와 위선뿐만 아니라 성폭력까지도 난무하던 자애학원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학교는 한 청각장애아가 기차에 치여 죽는 사건도 숨기고 있었고 정말 입에도 담지 못할 일들을 벌이고 있었다.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을까? 아픈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너무 화가 난다.
    독후감/창작| 2019.08.12| 1 페이지| 1,000원| 조회(275)
  •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서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서
    저는 처음으로 이 도가니라는 영화와 책을 접하기 전 이런 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정확히 어떤 내용이 들어있고 그 내용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자세히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수님에 과제를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정말 이이야기를 접하기 전과 후는 제 심정변화에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도가니에 내용에서 광주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 정말로 믿기 힘들었습니다. 같은 광주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까지 제가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정말로 대신 제가 더 미안함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힘없고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살아 왔다는 게 정말로 크나큰 충격이고 답답함과 미안함 감정이 앞섰습니다. 내용 중 절벽 사건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 사건에서 경찰마저도 이러한 장애아를 돌봐 주는 게 아닌 외면하고 말 또한 무심코 우연에 사고라 처리하는 내용이 정말 기가 막힌 일이였습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95)
  •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 나서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 나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장애인 복지론 과제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선 도가니라는 책은 2005년 광주 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청각장애 아동 성추행 사건을 바탕으로 발간 된 작가 공지영의 동명 소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기 전에 5년 전 쯤에 영화로 먼저 접했었고 영화를 보고 난 뒤 그 아이들이 말 할 수도 없이 안타까웠고 돈과 권력만 중요시하는 세상이 너무나도 가혹하고 잔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왜 이 영화의 제목이 특이하게 도가니라는 단어가 제목이 되었는지 궁금하여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제목에 대해 영화에서는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서유진이 "이 무슨 광란의 도가니야?" 라는 대사를 내뱉는데 도가니의 사전적 뜻은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혹은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도가니 뜻에 대해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도가니는 광란의 도가니, 분노의 도가니 할 때의 그것을 뜻 한다고 말하셨습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93)
  •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
    책을 읽기 전 작가의 말 이라는 페이지를 유심히 보았다. 작가는 무슨 생각을 가지고 책을 썼으며 또 독자들에게 어떤 말을 전해주고 싶었는지에 대해 궁금하였기에 읽어보았다. 거의 다 읽었을 때 쯤 @@@ 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다. 장애인 복지 수업을 지도해주시는 교수님 성함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놀라기도, 신기하기도 하였다. 도가니를 영화로 먼저 봐서 그런지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책을 읽으며, 이 책은 행복한 사랑이야기일 것 같은 표지와 제목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매우 어둡고 으스스한 공포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인호 라는 주인공은 사업을 실패해 방황하다가 아내의 도움을 받아 무진의 한 청각장애인학생들을 돌보는 자애학원의 기간제 교사로 취직을 하게 된다. 자애학원은 청각장애인들이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다들 가난하고 부모가 없거나 도망간 그런 불쌍한 아이들을 맡아주는 곳이었다. 무진의 그 자애학원은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자애학교는 처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가 온 첫날부터 한 꼬마 어린아이가 기차에 치여 죽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14)
  •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 공지영
    장애인 복지론 - 도가니를 읽고 공지영
    이 책은 안개에 뒤덮힌 무진시로부터 출발한다. 그 안개는 새벽녘에 볼 수 있는 단순한 것이 아닌 숨이 막히고 마치 그물같이 서로 엉켜있는 그리고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지독한 안개였다. 몸 어딘가가 불편한 듯 다리를 절룩거리는 아이는 그 안개에 빨려들어가 철길로 가다가 기차를 향해 힘껏 두 팔을 벌렸다. 그리고 안개는 그 아이조차도 가차없이 덮어버릴 뿐이었다. 강인호는 사업이 망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아내의 도움으로 기간제교사를 하게 되어 무진의 특수학교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그에게 너무나 낯선 곳이었다. 강인호는 처음만난 청각장애아에게 수화로 인사를 하였지만 그 아이는 공포에 휩싸여 뒤돌아 달려가 버리고 만다. 그는 의아해할 수 밖에 없었다. 강인호가 자신의 반에 들어서자 연두라는 아이는 ‘쟤 동생이 어제 죽었어요’라는 종이를 보여주었고 뒤이어 기차에 치여 죽었다는 내용의 종이를 보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76)
  •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나서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나서
    '도가니'는 2005년 광주인화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으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교장과 교사의 성폭력과 학대,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악용된 사회 권력을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도가니’소설의 간단한 줄거리는 주인공 강인호가 무진시의 청각장애인학교 자애학원의 기간제교사 자리를 얻어 내려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자애학원에서는 장애학생을 상대로 끔찍한 구타, 성폭행이 오랫동안 행해져 왔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강인호와 서유진 ,인권운동센터 사람들이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교육청, 시청, 경찰서, 교회 등 얽히고설킨 기득권세력에 의해 쉽게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사건이..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30)
  • 독후감 - 도가니 공지영 작가 소설
    독후감 - 도가니 공지영 작가 소설
    ◇ 동기 장애인복지 과목을 수강하면서 비록 과제로 도서를 접하고 읽게 되었지만, 영화로 먼저 접하고 언젠가는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었다. 맨 처음 소설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지만, 영화로 만들어짐에 따라 사람들은 소설 속에서 말하고 있었던, 더 나아가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 있는, 아무도 모르고 있던 그 사건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국회는 ‘도가니 법’이라는 법을 통과시키면서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였다. 책이라는 매체가 영화로 이어지고 이렇게 법으로 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정말 신기하였고 매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책과 영화의 내용은 비슷하지만 느껴지는 분위기는 달랐다. 영화와 조금은 다른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책의 내용을 읽고 감상문을 써보았다. ◇ 줄거리 강인호는 한 여자의 남편이며 딸을 둔 가장이다. 그는 젊은 시절 교사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다 실패하게 된다. 그걸 지켜본 아내는 남편을 다시 교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주변인에게 부탁을 한다. 그리하여 강인호는 무진시에 위치한 자애학원이라는 청각장애아들을 가르치는 사립학교에서 기간제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러다 무진시에서 서유진을 만나게 된다. 서유진, 그녀는 강인호의 대학선배이며 대학시절 공부도 잘하며 인기도 많은, 한마디로 잘나가는 여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중년 문턱의 얼굴에 빛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편의 잇따른 정치입문 실패, 선천성 심장기형을 가진 아이의 출산, 당연히 뒤따라오는 가난까지 결혼생활이 그녀를 그렇게 바꾸어 놓았다. 무진시까지 내려온 그녀는 아이 둘을 혼자 키우며 친정어미니와 함께 산다. 강인호는 그런 그녀를 보며 안타까운 생각이 들면서 그녀의 존재로 인해 무진이 조금은 친근해졌다.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 그녀가 잘못된 결혼 한번으로 모든 게 실패했다는 게 안타깝고, 그러한 여자가 왜 잘못된 결혼을 했는지 의문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8| 5 페이지| 1,000원| 조회(267)
  • 독후감 - 도가니
    독후감 - 도가니
    그것은 안개 같았다. 어렸을 적 책을 읽는 것이 참 좋았다. 무엇이든 개의치 않고 읽어나갔던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중학교 3학년 때였다. 매스컴을 통해서 추악한 사실들이 밝혀지고 그 사건이 밝혀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하고 슬퍼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린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 나는 그 사실에게 대해서는 무감각 했다 정말 냉정했다. ‘나와 무슨 상관인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단지 베스트셀러로 올라온 도가니라는 책이 너무 읽고 싶었다. 정말 사서 읽고 싶은 책이었다. 정말 그뿐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어머니께서 이 책을 읽지 못하게 하셨다. 너무 아프다는 것이었다. 그때 당시에는 어머니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고 어머니가 책을 사주기 싫어서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73)
  •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서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서
    안녕하십니까? 이번 독후감 과제는 도가니를 읽고 써보는 것이였습니다. 우선 독후감을 쓰기 전에 교수님께서 이 책에서 등장하셨다고 찾아보라고 미션을 주셔서 도가니를 읽는 동안에도 쭉 찾아봤습니다. 처음에 저는 서유진과 함께 무진인권센터에서 일하던 남자 간사가 교수님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에 “아! 여기에 등장하시는구나”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김용목 목사님. 공지영 작가가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만큼 큰 도움을 주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책을 고등학교 때 도가니라는 영화를 보면서 처음 접했습니다. 처음 도가니를 봤을 당시 한창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사회복지과로 진학하기 위해 노력하던 때였습니다. 그것 때문 이였는지 영화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볼 때는 영화보다 더 많은 일이 있었다는 걸 알고 화내고 욕하면서 봤건 기억이 납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3 페이지| 1,000원| 조회(235)
  •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
    이 사건은 2005년에 처음으로 신문에 실렸고, 2009년에 책으로, 2011년에 영화로 개봉되었다. 내가 이 사건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영화를 보고 난 후였다. 무려 6년이 지난 뒤에 처음 알게 된 것이었다. 저 먼 서울에서 일어난 것이 아닌 옆 동네인 광주에서 일어난 일인데 내가 너무 무관심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맨 처음에 사서 읽었을 때 느낀 것은 주요 내용만 보고 ‘아이들이 불쌍하다, 안타깝다’가 전부였다. 그러나 지금 내가 사회복지학과에 오면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라 그런지 좀 더 많은 생각이 오고 갔던 것 같다. ‘절벽 건은 우연한 사고로 처리되었고 이번 건 역시 그렇게 될 것이었다.’라는 문장 중 우연히 라는 말. 여기서는 귀가 들리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 눈이 보이지 않은 시각장애인분이 교통사고가 났다라고 하더라고..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71)
  •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서
    독후감 - 도가니를 읽고서
    저는 도가니를 중학생 때 처음 책으로 접했습니다. 그 후, 영화로 한번 보고, 대학교에 올라와 아동복지론의 과제를 통해 책으로 다시 한 번 더 읽게 되었습니다. 도가니의 분노는 몇 번 읽어봐도 항상 일어납니다. 중학생 때는 그저 화가 나며,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복지에 대해 배우고 난 후 읽은 도가니는 우리 사회의 복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었습니다. 아동복지론의 과제를 위해 읽었을 때에는 아동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그때와는 달리 장애인복지에 대해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12살 소년의 죽음을 안개 때문에 사고라고 생각하고, 빨리 일을 끝내고 싶어 하고 죽은 12살 소년은 청각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쉽게 사고라는 판정을 내버리는 경찰들의 모습과..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95)
  • 독후감  -  도가니
    독후감 - 도가니
    도가니가 영화로 만들어지기 전에 어머니가 이 책을 사서 읽고 계셨다. 2011년도쯤에 어머니께서는 도가니 실제 사건의 장소인 @@@에서 목욕봉사를 하신다고 했었다. 어머니가 봉사하러 갔을 때는 학생들이 있었다고 하셨다. 내가 중학생 때였는데 그 때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몇 달 후에 도가니 영화가 개봉했는데 @@@사건이 엄청 이슈화가 되어서 책을 읽어 보았다. 그 때 책을 읽고 나서 정말 화가 났고 어떻게 사람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분노했었다. 이번에 과제를 하려고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화가 났다. 강인호는 사업에 실패해서 방황하다가 아내의 도움으로 무진시에 있는 자애학원에 임시교사로 부임한다. 자애학원은 가난하고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맡아주는 곳이다. 평소에 자애학원은 아이들을 잘 돌봐주기로 소문이 난 학교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24)
  • 독후감    - 도가니
    독후감 - 도가니
    내가 이 책을 접하기 전 나는 장애아들의 인권을 무시한 성폭행이 벌어지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뉴스에서 나오는 사건의 전말만 듣고 자세히 알아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번 강의과제라는 면목으로 나는 이 책을 읽을 용기를 내었다. 그리고 얻은 것은 사회체계와 현재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회인들에 대한 비판적 사고였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성폭행에 대해 진실을 알리고 처벌을 주려는 사람들이 오히려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손짓하나로 가정이 흔들리고 사회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의는 실현되지 못하고 권력을 가진 자들의 승리로 책은 끝이 난다. 좀 더 심화 적으로 책을 보자면 이 책에서는 성폭행을 저지를 ‘이강석, 이강복, 박보현’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았지만.. <중 략>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145)
  • 독서 감상문 - 도가니
    독서 감상문 - 도가니
    중학생 때 책으로도 읽었고 영화로도 봤던 ‘도가니’를 다시 책으로 읽게 되었다. 한창 도가니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그 일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꺼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였다. 책을 다시 읽기 전에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을 것 같았고 마냥 독후감을 써야겠다는 생각뿐 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마치 어제 일어난 일처럼 너무 화가 났고 슬펐으며 답답했다. 서로 자신의 담당부서가 아니라며 떠넘기는 기관과 담당자들의 태도는 너무나도 화가 났고 자신의 입으로 일어났던 일을 다시 떠올리며 얘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슬펐으며 진실을 은폐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 답답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2 페이지| 1,000원| 조회(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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