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이트》의 작가 이지성은 이 책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에서 세계적인 교육학자들, 심리학자들, 행동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실험 등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모두가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일명 ‘객과공’을 소개한다....
책을 다 읽고
- 이 책은 읽기 전에는 공부법에 대한 기술이나 독서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기법을 제시하는 책 인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고 나니 인생에 대한 나의 관점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밖에 없는 책 이였다. 물론 책을 읽기 전에도 변화에 대해 느끼고 있었고, 그래도 독서를 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이 책을 읽게 되어 기쁘고 놀랍다. 라는 표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바로 이지성작사의 책을 검색해서 바로 꿈꾸는 다락방, 꿈꾸는 다락방-실천편, 리딩으로 리딩하라,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바로 다음날 읽었다. 결과는 훨씬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 정신영화관VD와 매일 100억의 수표와 워렌버핏사진을 두고 그에게 말을 걸고 있다. 흠..다른사람이 보면 정신질환자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지성작가가 쓴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나를 이끌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도 반드시 이지성작가의 책을 읽어보기를 바라며 느낀점을 마치고자 한다.
책을 읽은 동기
- 공부를 잘한 기억이 없다. 유년시절에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결혼, 직장 등 마치 역할극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 같다. 배우자로서의 역할, 아빠로서의 역할 직장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은 결국 삶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여전히 공부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Ⅰ. 시작하기에 앞서
< 프롤로그 >
고통의 시간이 엄습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통이 끝나지 않는 고통이라면?
이 시간은 내 몸과 마음은 물론 영혼까지 갈아 넣기를 원한다.
내게 이 시간을 통과할 힘과 지혜가 있을까.
힘껏 노력해도 돌아오는 것은
깨진 감정의 부스러기와 너덜너덜해진 멘탈뿐.
누구나 한번은 삶에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할까.
아니면 오직 나만이 이런 치욕을 겪는 것일까.
과연 내게 희망이란 게 있을까.
펼쳐져 있는 것은 지옥일 뿐인데.
- 지은의 일기 中에서
내가 1년 전부터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이 있다. 이 채널은 해당 유튜버가 읽은 책을 바탕으로 구독자들에게 부담 없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쉽게 말하자면, 친한 상대와 밥 먹으면서, 커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듯 소개하는 그런 콘텐츠인 것이다.
몇 개월 전, 여기서 책 한 권을 소개했다. 이번에 독후감으로 쓸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줄줄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는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도 공부를 그리 잘했던 사람이 아니라 단순한 호기심이 발동해버렸다. 그래서 바로 서점에 달려가 구입해 읽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그래서 그런지 형식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읽는데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번 독후감은 요약문 대신 내가 읽으면서 뽑아낸 인용문을 바탕으로 내 경험을 서술해보려고 한다.
Ⅱ. 세 가지 질문, 집중과 몰입, 학습된 무기력, 그리고 진지함
책에서는 세 가지 질문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지성작가/독후감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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