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블록체인 혁명을 이끄는 30개 알트코인을 기억하라!
비트코인은 2017년 1년 동안 무려 13배나 가격이 상승하며 거품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같은 기간... 비트코인 이후 나온 알트코인들은 그 정체가 대체 뭐길래 저런 말도 안 되는 폭등(혹은 폭락)을 하는 걸까?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이...
블록체인이란?
얼마 전부터 더 이상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안전하고 빠르고 싸게 송금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에 이어 한 번의 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 덕분이다.
블록체인은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개발자 사토시 나카 모토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2008년 10월 31일 기술 커뮤니티에 논문 한 편을 올렸다. 제목은 <비트코인: P2P 전자 화폐 시스템>, 그 유명한 '비트코인 백서' 즉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으로 탄생한 최초의 암호화폐인 셈이다,
불록 체인은 이름 그대로 블록의 연결이다. 블록들이 쭉 연결되어 있는 그림을 떠올리면 된다. 블록은 일정 시간 동안 오고 간 거래 내역이 기록되어 있는 일종의 장부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에 한 블록씩 생성된다. 즉 그 한 블록에 10분 동안의 모든 사용자들의 비트코인 거래내역이 암호화되어 저장되는 것이다. 10분이 지나면 이 블록은 과거 기록으로 고정되어 불변하게 되고 새로운 블록이 그 위에 형성된다. 그리고 모든 사용자는 이 거래 내역이 담긴 블록체인 사본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조작이 불가능하다.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전 세계 컴퓨터의 가분수를 해킹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토시 나카 모토는 은행들이 장부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 그럼에도 언제나 뚫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대단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더 나아가 중앙은행이 독점적으로 가진 발권력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해 그런 것을 극복하고자 나온 게 비트코인이다.
블록체인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퍼블릭 블록체인
모든 사람들에게 장부가 공개되는 방식
2. 컨소시엄 블록체인 - 미리 선정되어 있는 사용자에 한해 운영되는 반 중앙형 블록체인
3. 프라이빗 블록체인- 완전히 개인화된 블록체인
블록체인의 장단점
장점
- 모든 사용자들이 거래 장부를 가지고 있어 신뢰성을 보장할 제3의 기관이 필요 없음
알면 돈이 되는 알트코인 30선/머니넷 지음
독후감 , 알면 돈이 되는 알트코인 30선 , 머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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