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20대를 위한 인생 지침서. 저자의 20대 경험을 바탕으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를 선별해,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은 일본 신세대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저자는 너무 많이 알면 할 수 없는 일도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V시네마라는 곳의 면접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한다. 이 때 면접관이 ‘사실 자네를 채용하고 싶었다. 어차피 지금 기획부에 들어가봤자 시시한 일만 할테니까. 자네는 잡무는 하지 말게’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지금 보면 조언도 아니다.
저자는 이 말을 듣고 기뻤다고 한다. 이 문구를 읽고 저자가 뼛속까지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다만 이것은 전형적인 정신승리였다. 당시 기획부에 들어갔던 사람들은 저자보다 학벌이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저자는 큰 기회일수록 놓치기 쉽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