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새롭게 나온 이 책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 미라클모닝』에서는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빠른 속도로 성장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비결로 아침 5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도 여전히 아침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도 아침을 활용하라는 미라클 모닝이라는 말은 자주 접했다. 밤보다 아침이 좋은 건 나도 경험했다. 아침은 리프레쉬가 된 상황이다. 잠에서 깬 상태이기 때문에 머리도 굉장히 맑다는 것을 느꼈다. 저자는 우선 아침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일찍 일어나라고 했다. 이것이 성공과 연결될 수 있다고 했다.
과장이 섞인 문구지만 평생 누적되면 그 아침을 잘 활용한 시간을 무시는 못할 거 같다. 이미 성공한 사람을 롤모델로 따라하는 것도 하라고 했다. 맞다. 기업가라면 완전 똑같이 하면 소송을 당해버리지만 그냥 남의 일을 참고하고 그대로 해보는 건 매우 건전하고 발전적인 시도라고 본다.
저자는 휴식과 오락을 혼동하지 말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나도 자주 듣는 말이다. 게임은 하고 나면 피곤하다. 쉬는 것과 다르다. 저자는 쉬는 것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욕망한다. 한 부분의 성장이 아닌 더 높은 단계의 성취를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내기 위한 안내를 해준다는 작가의 프롤로그에 눈이 번쩍했다. 나도 그렇게 해 볼 수 있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조차 힘들어하고 무엇인가 변화를 하기엔 내가 너무 나약해 보였다. 하지만 이대로 살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책대로 단 한가지라도 해보고 싶었다. 삶 전체를 변화시키기 위한 작은 실천들. 나에게도 가능할까? 가득 기대를 품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읽어 나갔다.
작가는 무엇인가 변화를 할때 가장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변화에 투자되는 시간에 대해서 첫 화두를 던졌다. 미라클 모닝을 위해 투자되는 시간은 과연 얼마일까. 시작도 전에 지치는 “변화”! 기적의 6분! 그 정도라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도 여러가지를 해낼 수 있다니 더욱 놀라웠다.
기적의 1분 부터 시작한다.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다. 잠깐의 기도나 명상. 그렇게 평화와 목적과 방향에 대한 감각을 발전시킨다.
미라클 모닝은 단순히 새벽4시에 일어나는 게 아니다. 단순히 일어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일어났다가 딱히 할일도 없이 다시 잠자리행이었을 것이다. 미라클모닝을 읽기 전에는 왜 미라클모닝 거리는 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아니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좋은게 있나? 부엉이형 사람들은 밤에 머리가 더 잘돌아간다던데? 이런마음ㅋㅋㅋㅋ.
사실 나도 원래 부엉이 스타일이었고 지금도 부단히 일찍자려고 노력중이지만 항상 잘려고 시간을 보면 12시가 넘어가 있기 일쑤다. 미라클모닝이라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 무언가 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산책이 되었든 명상이 되었든 요가가 되었든간에 내가 읽고 느낀 바로는 아침에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멋있게 보낼 지 상상하게끔 만들어 줄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사람들은 주어지고 정해진 일상에 맞추어 사느라고 정작 상상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나 또한 느낀 것인데 정말 상상이라는 걸 잘 안한다. 그나마 책을 읽기에 책에 있는 내용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상상해보는 정도지, 그게 아니라 오늘 나의 하루를 상상해보고 1년 뒤의 나를 상상해보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해보는 일은 정말로 어려웠다.(막상 해볼려고 하면 잘 안떠오르고 힘들었다.)
책 앞에 네트워크마케팅이 붙은 것은 결국 네트워커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천하기위해 대부분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는 것. 늦어도 7시 정도지 대낮에 일어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쉬는 날임에도.
일주일에 한번 새벽6시에 독서모임을 하는 날이 있는데 그 날은 뭐랄까 하루가 정말 이틀같은 느낌이다. 나중에 하루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면 독서모임은 어제 했던 것처럼 느낄 정도로 하루가 길다.(좋은 의미로)
32 미라클모닝은 당신의 수면시간을 한 시간 줄여 더 길고 힘겨운 하루를 보내게 하려는 게 아니다. 더 일찍 일어나게 하려는 것도 아니다. 단지 당신이 더 잘 일어나게 하려는 것이다.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 미라클모닝 독후감
미라클모닝(독후감)
21세기 네트워크 마케팅을 위한 미라클 모닝(독후감쓰는아저씨) 감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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