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존 가트맨 박사는 수십 년 동안 수많은 부부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행복한 부부와 이혼하는 부부의 행동패턴을 관찰할 수 있었고, 『행복한 결혼을 위한 7원칙』은 바로 그 연구 결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곱 가지 원칙은 독자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고 조화로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저자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는 반드시 깊은 우정이 바탕이 되어 있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우정이라는 것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순간을 즐긴다는 의미라고 한다. 존중, 함께 하는 것 둘 다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한 사례를 들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가정에 소홀해지기 쉬운 사람의 케이스였다. 이 때 이 사람은 서로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고 자주 통화를 하였다고 한다. 남편이 중요한 고객과 회의가 있을 때는 어떻게 됐냐며 전화를 했다고 한다. 나는 결혼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지나친 관심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데 고객과 어떻게 됐냐까지 묻는 것은 심했다고 본다. 아무튼 남편은 아내가 블루베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블루베리를 뺀 팬케이크를 만들고 아내는 남편이 좋아하는 닭다리를 골라서 주고 이런 것은 정말 배려이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